[자작] 대충 만든 어묵우동
정말 배는 고픈데 이것저것 갖춰서 해먹기 싫어서
대충대충 만들어먹은 어묵우동입니다.

시판 우동면(저가)+시판 모듬어묵(할인)+대파(냉동)+
튀김가루(대용량)+우동소스(대용량) 조합입니다.

너무 마구다지로 만들어서 공정은 생략합니다 -_-


단무지도 맛 갈락 말락 하는 걸
그냥 채 썰어서 먹습니다.

아삭하게 남은 부분과 물컹한 부분이
섞여 있네요.


튀김가루가 잘 안 섞이는 느낌이라 다음번엔
아예 끓일 때 같이 넣어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냉동대파도 식감이 별루네요. 먹는데는 문제없지만...


금새 뱃속으로 게눈 감추듯 사라졌으니
용도에 적절하게 활용된 셈입니다.

시판 우동소스와 시판 우동면, 할인처리 어묵과
튀김가루 시판용만 있으면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9/22 20:38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블랙올리브 최초투입 알리오올리오
오랜만에 고명이 풍성한 알리오올리오를
해먹었습니다. T.T


블랙올리브
마늘
양파
브로컬리
표고버섯이 들어갑니다.


언제나 동네 최저가면으로 승부합니다.


올리브유에 레드페퍼 후레이크 듬뿍듬뿍 ~


처음으로 투입해보는 블랙 올리브!!


마늘이 볶아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양파 슬라이스를 볶기 시작합니다.
올리브오일을 담뿍 먹은 양파는 맛있긔 ~


브로컬리를 볶기 시작합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좋습니다.


표고버섯 슬라이스를 투입하고
굴소스로 맛을 냅니다.


계속 올리브유 투입해넣어가며 볶습니다.


블랙 올리브를 투입합니다 ~


오일소스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계속 열심히
기름을 부어가며 볶습니다.


면이 금새 다 삶아졌습니다.


곧바로 프라이팬으로 직행합니다.


슥슥슥 섞어줍니다.
오일소스에 잘 버무려야 합니다.


파슬리, 바질, 오르가노 후레이크 팍팍 뿌려줍니다.


파마치즈도 팍팍팍 뿌려넣습니다.


두둥 ~


그럴싸하게 완성된 것 같네요 (자뻑)


고기 안 넣어도 이 정도면 골고루 영양소도 섭취하고
배도 부르게 할 만합니다.




파스타 전용 접시에 담아내니 뭔가 고급스러워보이는
신기루 현상이!!


접시빨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조금만 투자하면 이런 호사스러움을 누릴 수가 ~


이제 허겁지겁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


푸드사진 전용 어플로 찍으면 이런 놀라운 변신이!!




전용 어플의 경이를 다시한번 확인시키는 샷!!
by 붉은10월 | 2018/09/22 18:29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0)
[자작] 아라비아따 따라쟁이 뽀모도로 파스타 2호
소스가 남아서 매콤 뽀모도로를 2차로 만듭니다 ~


심지어 고명도 재활용하다 보니 공정이 매우
신속하게 진행중입니다.

면 삶고 소스 부어서 그대로 휘리릭 ~~~


금새 완성된 뽀모도로 ~


파슬리와 바질후레이크 솔솔솔 뿌립니다.


파마치즈도 듬뿍 뿌려댑니다.


토스트와 양상추 샐러드를 차려냅니다.


매콤한 뽀모도로도 간만에 먹으니 별미네요.


토스트는 그냥 흔한 식빵 구워냈습니다.

어차피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을 거라서 식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양상추에는 요거트 드레싱을 끼얹습니다.


풀세트 정식(-_-)

음료는 감귤쥬스입니다.


후다닥 해서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끄읕!
by 붉은10월 | 2018/09/22 18:07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아라비아따 따라쟁이 뽀모도로 파스타
아라비아따를 만들어먹으려 했는데
구석에 있을 소스를 못찾아서 대신에
토마토 소스(마늘&피망)를 활용해서
유사 아라비아따로 완성한 뽀모도로입니다.


마늘과 버섯, 양파 등을 넣고 휘적휘적 준비중...


토마토 소스를 들이부었습니다.


열심히 섞어줍니다.


옆에서 삶던 파스타 면을 투입합니다.
이번에는 평소에 쓰던 스파게티니가 아니라
좀 더 면발 굵은 링귀니 면을 사용했네요.


허브 후레이크를 뿌리고 블랙 올리브를 올려
마무리해냅니다.


상을 차립니다.

토스트를 구워내고, 샐러드에 소스를 뿌립니다.
쟁반은 파스타 전용으로 2개 9,900원에 도입한 것.
포크도 다0소에서 개당 1,000원에 파는 파스타 전용.

저렴이지만 꽤 운치가 납니다.


홈000에서 떨이로 집어온 아삭아삭 샐러드에
물을 끼얹어 생기를 회복시키고 요거트 드레싱을
더했습니다.


블랙 올리브 토핑하는데 맛을 들이니 금방
잔량이 떨어져갑니다.


면을 적게 놓고 소스를 많이 남겨서 토스트와 함께
토핑을 올리거나 소스를 찍어서 냠냠 먹습니다.


오렌지 쥬스에 샐러드, 토스트에 파스타...
오랜만에 정찬 급 수준의 상차림입니다 ㅠ


사진 앱을 바꾸면 저 우중충한 화면이 이렇게 바뀝니다.
홍해의 기적 보는 기분이 납니다...:::
by 붉은10월 | 2018/09/21 16:44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전주맛집]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요것저것 맛보기
미국식 브런치 메뉴를 잘 한다는 "리리88"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요건 오믈렛입니다.
바질 샐러드가 함께하는데 바질이 아주 훌륭합니다.


파니니입니다.


오믈렛에는 치즈가 매우 풍성하게 들어차 있고
피망과 베이컨 등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계란말이와는
분명한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바질이 통통하고 드레싱도 훌륭합니다.


파니니는 가게에서 가르쳐준 요령대로
칼로 4등분하고 오믈렛은 부드러워서 그냥
죽죽 찢어먹기로 합니다.


병을 찍는걸 깜박했는데 주류는 와인은 없고
맥주와 흑맥주(벨기에산 브랜드인데 버전만 다름),
그리고 탄산음료만 있습니다.

특이하게 맥주를 마실 때 와인잔을 서비스해줘서
와인 마시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술이 술술술 들어가는...


슥삭슥삭 파니니를 절단합니다.
곁들임은 할라피뇨 피클과 블랙 올리브, 바질 약간.



파니니도 속 내용물이 아주 튼실합니다.


오믈렛은 정말 오믈렛이란게 이런 거구나! 싶은 맛 ~


이 사진을 끝으로 장렬히 뱃속으로 사라져갔습니다...


리리88에서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인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젤라또를
사먹습니다.


초강력 스트롱베리에 다른 토핑 얹은
더블 버전으로 먹었습니다.

싱글샷에 비해 몇백원 더 비싼 가격.


평소에는 안 하던 호사를 마음껏 누려봅니다.
청년몰이 2층이지만 실내 형식이라 마치 어디 외국
거리에 있는듯한 느낌이 사알짝 납니다.


저 스트롱베리의 맛은 사진만 봐도 다시
혀가 반응하는 그런 맛 ㅠㅠ


이렇게 저녁 잘 먹고 밤새 놀다가 새벽 어스름과 함께
남부시장에서 24시간 여는 콩나물국밥집에서 한그릇 뚝딱
얼큰하게 먹고 여정을 마쳤답니다...
by 붉은10월 | 2018/09/21 00:51 | 생활 속 잡동사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전주맛집] 영화의거리 라멘집 "멘소레"
쇼유라멘


마제소바


전주여행을 주말에 짧게 다녀왔었습니다.

영화의 거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때마다
늘 들르던 소바맛집 "한양소바" 골목으로 들어선 순간!


헉 ~~~


리모델링 공사중이라 하시네요.
9월 중순까지 공사라 했는데 이제는 끝났으려나...


이제 어떡하지?
고민하며 고개를 돌리는 순간!!


골목 맞은편에 보이는 간판과 입구가 ~


5월달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하지만 뭔가 포스가 풍겨져서 넋이 나간듯 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오픈주방은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1인 주방에 1인 서빙으로 개별 좌석은 없고
주방 경계로만 마주볼 수 없게 앉을 수 있는
아담한 가게입니다.

즉 주인장 혼자 감당 가능한 선으로만 가게를
운영 유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가게는 은근 신뢰가 가지요.


쇼유라멘입니다.

라멘은 미소와 쇼유 2종류만 있습니다.

돈코츠는 없네요.

다른 사이드 메뉴도 없고 라멘에 토핑 추가
정도만 가능합니다.


기본구성은 요렇습니다.
따로 토핑을 추가하진 않았습니다.
계란과 고기, 면 등 추가 가능합니다.

먹보이기에 면은 추가했습니다...


간장베이스에 닭 육수와 닭고기 고명이
올라가서 차별화가 되는 쇼유라멘.

주인장이 일본에서 배워왔고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 차슈 대신에 닭고기를 올렸다고
하네요.

마루가메 제면의 닭육수 우동의 느낌과
비슷하게 맑고 담백한 맛이 나쁘지 않아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가격대는 7,000원 전후였던 기억이네요.
벌써 뇌세포가 녹아드는 중이라 ㅠㅠ


이제 후루룩 후루룩 먹어대기 시작합니다.


돈코츠는 전주에 여러곳 이미 영업중이라
틈새를 노려 닭육수와 고명의 쇼유를 간판으로
내세웠다는데 이 마제소바 역시 전주에선 아직
하는 곳을 못 봐서 라멘과 함께 내세운다고 합니다.


비빔라멘에 가까운 형식.
가격대는 라멘과 동일했었던 것 같네요.


다진 고기와 양념이 풍성해 비벼먹는 맛이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토핑 아래에 라멘과 동일한 면이 깔려 있으며
요청시 소량의 비벼먹을 밥도 제공됩니다.

비빔밥도 먹을 수 있다능 ~


면은 1,000원에 추가됩니다.
미리 추가면을 말아서 같이 낼지,
따로 낼지 확인하고 제공합니다.


신장개업한 가게이고 골목 안이지만
손님이 아주 많다기보다 끊이지 않고
조금조금씩 방문하는 느낌이었네요.

주문은 자판기를 이용해 일손을 줄이고
반찬 또한 위 사진처럼 단무지만 제공합니다.

소품들도 정갈하지만 아기자기한 게 많아서
사진 찍을 재미도 제법이었는데 먹느라 바빠서 ㅠ

재방문 용의 있습니다.

아마 영화의 거리 다니다 적당히 국물 생각나고
담백한 먹을거리 찾을 때 가끔 찾게 될듯요...
by 붉은10월 | 2018/09/20 16:45 | 생활 속 잡동사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자작] 감바스 알 아히요&호밀빵 토스트
새우와 야채가 풍성한 감바스를 만들고
호밀빵으로 토스트를 구워봤습니다.

식빵은 협찬이 들어오는 김에 뭔가 건강한
느낌의 호밀빵으로 오랜만에 준비했네요.


새우는 냉동으로 조금,
양파와 마늘, 냉동채소(볶음밥용)에
검은올리브를 추가합니다.


언제나 시작은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붓는 걸로...


레드페퍼 후레이크를 뿌린 고추기름에
마늘을 볶기 시작합니다.


마늘고추기름은 감바스의 근간이지요...


기름에 양파를 볶기 시작합니다...


냉동야채를 쏟아붓고 계속 볶습니다.


오일소스를 만들기 위해 올리브유를 계속
흥건하게 부어줍니다.


냉동새우를 붓고 계속 지글지글 끓입니다.


블랙올리브도 막판에 넣고 계속 볶아댑니다.
끝이 가까워옵니다...


올리브오일이 흥건한 적절한 감바스의 모습...


다시봐도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사진...


호밀빵도 토스트로 구워내 플레이팅합니다.
메이드 인 베트남 고무나무 플레이트의 압박 ~


요렇게 샌드위치 토핑 식으로도 먹고
토스트를 죽죽 찢어서 오일 찍어먹고
번갈아가며 먹어댑니다.


대충 만들어도 워낙 간단한 레시피라 큰 실수만
없으면 기본은 되는 음식이 나옵니다.


재료도 다양하게 넣을 수 있고 레시피라는 게 그저
올리브유에 재료 볶고 끓이는게 전부인지라 자취인이
해먹기 매우 좋은 메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
by 붉은10월 | 2018/09/11 18:45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쇼유라멘&후리가케 볶음밥
홈000에서 여러 종류를 파는 일본산
라멘을 비축하고 간간히 방출하는 중입니다.


차슈나 나루토, 죽순은 없어서 못 넣었고,
김은 깜빡하고 빠트렸습니다 ㅠㅠ


대파만 같이 끓이고 다른 고명은 따로 만들어서
덜어서 섞는 구조로 준비해봤습니다.

튀긴마늘과
숙주나물+팽이버섯+양파 볶음입니다.


쇼유라멘과 함께 원래는 주먹밥으로 준비하던
(그리고 처참하게 실패해 망가진) 후리가케 섞은
볶음밥을 준비합니다.

참기름과 쯔유만 추가해 볶았습니다.


후리가케 볶음밥이 좀 더 단짠단짠했다면
좋겠지만 쇼유라멘도 은근 짜기 때문에 적절한
배합이라 사료됩니다.


고명도 적절하고 라멘도 맛나네요.
물론 시판용의 힘입니다만 밥과 야채, 국물이
어우러지는 식사를 잘 마쳤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9/11 18:04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베이컨 숙주볶음
남아있는 숙주나물과 팽이버섯 처분을 위해
베이컨을 추가해 볶음을 해먹었습니다.


시들시들해진 숙주나물과 팽이버섯에
마늘과 양파, 베이컨을 더한 재료준비...


언제나 시작은 마늘을 볶습니다.


양파도 볶습니다.


베이컨은 진리입니다. 조금만 넣습니다.


지글지글 익기 시작합니다.


팽이버섯을 죽죽 찢어서 넣습니다.


베이컨 기름이 술술술 흘러나옵니다.


베이컨기름으로 향이 배여가는 중인듯?


숙주나물을 마지막으로 투입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마무리합니다.


열심히 불을 올려서 볶아줍니다.
숙주나물은 아삭한 맛 유지하기 위해 중불에
후다닥 볶아줘야 한다고 어디에서 봤습니다...


밥상을 차립니다.
숙주볶음에 추가로 양배추김치와 햇반...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별로 안 짭니다.
숙주나물도 시들해지긴 했지만 아삭하게 씹히고
밥반찬으로 무난하게 완성된듯...

이제 우걱우걱 뱃속으로 사라져갑니다.


한번 사놨던 납작만두가 오래 묵어서 해치우기로 결심합니다.


결과는 불조절 잘못으로 대실패... ㅠㅠ


그냥 밀가루부침개를 양념장에 찍어먹었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9/11 17:20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소시지 양배추 숙주볶음
남아도는 냉장고 속 재료들 처리용 볶음을 준비합니다.


언제나 시작은 올리브유에 마늘 볶는 것부터...


양배추 남은 것 탈탈탈 털어넣습니다.


탱글탱글한 비엔나 소시지가 듬뿍 들어갑니다.
예쁘게 칼집내는 건 자취인 사전엔 없습니다.


막판에 숙주나물을 넣고 휘리릭 볶습니다.
그냥 데치는 수준입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려야하니...


굴소스, 허브소금, 후추, 레드페퍼로 간했습니다.


그릇에 적당히 담아서 먹을 준비를 ~


햇반 데우고 양배추김치를 꺼내는 것으로 끝!


간도 적절하고 고기와 야채가 풍성해 배불리
한끼 또 잘 때웠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9/07 17:0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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