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가문 2020-8 : 엿보기 천재 쫄보
딱 걸린 쫄보


닝겐의 동향을 수집하는 쫄보


닝겐이 슬슬 조공을 차릴 때가 되었는데 킁킁


나도 대장님처럼 눈빛 한번 야리면
드....드리겠습니다!! 해야할텐데...


그래도 닝겐은 흉악하니 조심해야되는데:::


아 봄이라 날씨도 좋고....하지만 배가 고프구냥.


매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묘생이란...


조공을 마주한 쫄보


우걱우걱


꿀꿀꿀 ~


자나깨나 닝겐조심


이나 말거나 배고픈 묘생


챱챱챱


다시 경계하는 척 쫄보


오늘은 통조림도 추르도 없군 닝겐 -.+


어설픈 표정이 쫄보의 상징.
by 붉은10월 | 2020/04/10 02:01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0)
야옹이 가문 2020-7 : 봄날의 쫄보
대낮 오후에 한가로이 지붕위에서 식빵굽는 쫄보


사악한 닝겐을 발견하고 휘둥그래 쫄보


하지만 담장을 사이에 두고 침착한 쫄보


제법 위에서 아래로 닝겐을 내려다보는 기개를 보이기도...


대장님 자식 아니랄까봐...:::


닝겐이 조공을 바칠 때가 되었나? 생각하는 쫄보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의 쫄보...


오마낫 닝겐에게 들키다닛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쫄보


들킨 김에 와구와구 쩝쩝 소리내며 먹는 봄날의 쫄보...

by 붉은10월 | 2020/04/08 14:53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0)
야옹이 가문 2020-6 : 냥냥 쫄보
이른 아침부터 냥냥 소리가 들린다면,
그것은 새나라의 어린냥 쫄보가 분명합니다.


쫄보는 일찍 일어납니다.


해가 뜨면 머지않아 어디선가 냥냥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나무와 담과 지붕을 오르내리며 쫄보는
냥냥 거리고 다니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숨어버리지만 좀 거리를 두면
긴장한 상태로 얼음땡이 되는 쫄보입니다.


길고양이에게 조심성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필수자산입니다. 그래서 버텨낸 것이겠지요.


나무도 잘 타서 오른쪽 나무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그래도 유년시절보다는 길고양이 느낌이 납니다.


냥냥거리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만나고 점심때 또 냥냥 소릭 납니다.


마당냥들에게 명당자리입니다.


아침보다 꽤 근접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


대장님보다 포스가 딸리긴 딸리네요 ㅋ


그래도 제법 성묘 티가 나는 이제 한살도 안된 쫄보는
내일 아침에도 냥냥거리며 모닝콜을 하겠지요.
by 붉은10월 | 2020/04/06 19:25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2)
야옹이 가문 2020-5 : 모녀상봉
아닛!!!


대장님과 쫄보의 조합


종종 개별로는 모습을 드러내지만 지난해 가을 이후 
같이 포착된 적이 없었답니다...


대장님의 위엄과 쫄보의 띠용이 어우러지는 순간


분가는 시켰지만 가문의 혈통은 이어지는군요.


이렇게 보니 쫄보가 성장했을 뿐 작년 육아시절이 
절로 기억납니다.


끼니를 대접하니 아직도 쫄보 먼저 양보하시는
대장님의 모성애에 그저 감화될 따름이더이다...


매년 가문의 후손들을 양육하고 떠나보내는
대장님의 수고를 새삼 깨닫는 순간 ㅠㅠ


오래오래 마당에서 이어질 대가문의 력사~
by 붉은10월 | 2020/04/04 23:59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2)
야옹이 가문 2020-4 :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냥냥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쫄보입니다.


뚱그런 눈으로 닝겐을 보는 쫄보


누구를 부르는 걸까요?


눈빛만 봐도 작년의 그 쫄보가 확실한 표정


띠용샷


봄날의 쫄보


거리가 좀 떨어져 있다 보니 별로 겁을 안내는...


나쓰메 소세키 옹이 책 제목은 절묘하게 지었네요.


평화로이 휴식을 취하는 쫄보가 풍경 속에 녹아듭니다.


감나무를 배경으로 봄날의 쫄보...

by 붉은10월 | 2020/04/04 16:49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2)
야옹이 가문 2020-3
이른 아침 냥냥 소리에 찾아보니 멀찌기 쫄보


쫄보라서 접근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아침 일찍 냥냥거리다 사라지곤 하네요.


나무도 잘타는 쫄보


쫄보의 친구 턱시도


눈매는 사나운데 접근은 좀 더 허용하는 편.
밥 주는 호구라고 생각해 경계가 약해져서 그런감;;;


우걱우걱 잘 먹습니다.


배고팠나 봄. 쩝쩝 소리가 요란하네요.


잘먹고는 양지바른 곳에서 떡실신해서 단잠 자더라는...

인간은 못누려도 고양이는 봄을 제대로 만끽하는 것 같아서
은근 힐링됩니다...
by 붉은10월 | 2020/04/02 10:59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2)
야옹이 가문 2020-2
인간들에겐 역병의 시절이지만 봄은 고양이로소인 
아침 이른 시간에 설렁설렁 활동을 시작한 쫄보


게으른 닝겐이 왜 아침부터? 갸웃거리는...


닝겐이 평소 안하던 짓을 하니 신기한가 봅니다.
쫄보임에도 근접관찰중


나무를 오르내리는 풍경도 포착됩니다.
역시 나쓰메 소세키 옹이 혜안이십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평온한 봄날을 누리는 풍경.
이번엔 동반묘와 함께네요.


어릴적에 비해서는 조심성은 많지만 표정은 꽤나
어른스러워졌다는. 괄목상대란 이를 이름인가...


급식시간입니다. 닝겐을 경계하는 쫄보


꽤 배가 고팠나 봅니다. 우걱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 인상하는 동반묘도 동참


아무리 봐도 대장님 방계혈통은 맞는 것 같습니다.


대장님도 한번 들르실 때가 되어가는데...
아무튼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by 붉은10월 | 2020/03/30 12:28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2)
야옹이 가문 2020-1
오랜만에 올리는 마당냥 가문 생존보고입니다.


경계심이 많은 저분은 아마도 작년의 그 쫄보.


쫄보와 요즘 커플처럼 다니는 저 분은
마당냥 직계는 아니고 방계 혈통으로 추정.


셋 중 가장 겁 많고 특징없는 분이었는데
최후의 생존묘가 저 분이 되실 줄이야...


쫄보랑 같이 다니는 분은 인상이 장난 아닙니다.


어쩌다 저렇게 같이 다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지난 겨울을 함께 버텨낸 사이입니다.


쫄보를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물론 마당냥 가문 중흥의 개조이신 대장냥은
건재하십니다. 가끔 들러서 봉양을 받아가시죠.


by 붉은10월 | 2020/03/27 14:53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8)
[연남동맛집] 여전히 그 자리에, "향미"
참 오랜만에 들렀던 연남동의 중국집 향미입니다.


재스민 차로 추정되는 마실것이 서빙


사진이 자꾸 옆으로 눕네요 ㅠ 노포 중국집다운 인테리어


대만식 돈까스를 오랜만에 주문했습니다.


향미의 식사 메뉴로 유사 구성의 치킨까스도 있습니다.
졸인 닭다리가 나온다죠. 


돈까스는 슈니첼과 비슷한 식감에 향이 난다고
오스트리아에서 슈니첼 먹어본 지인이 이르더이다...


토마토 계란국이 서비스됩니다.
계란국 좋아하는데 토마토까지 ~


군만두도 하나 사이드로 시켰습니다.
바삭바삭한 튀김만두에 가깝습니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추천할 만두



우육탕면. 농심 컵라면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국물이 진하고 매콤합니다.


실은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


속이 확 풀리는 맛~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열심히 먹기 직전 ~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제공


오랜만에 들러도 맛은 변함이 별로 없는듯.


별로 안많아 보이지만 량이 제법 됩니다.


숨어있던 면발


완식의 현장 1


완식의 현장 2


한참 먹고 나서야 주변 실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매주 목요일 휴무. 
지나가다 밥먹으러 들를만한 추천가게로는 변치않는 맛.
by 붉은10월 | 2020/01/15 16:10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
[마찬] 경산시장의 인도-스리랑카 식당
대구와 경북 경계지인 경산시의 재래시장,
경산시장 인근 식자재마트 옆에 위치한 
인도-스리랑카 요리 식당인 "마찬"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사진이 자꾸 옆으로 누워버리네요.
암튼 저 건물 2층입니다. 옆 블럭에는
같은 계열에서 운영하는 슈퍼마켓도 있네요.


스윽 올라가시면 됩니다. 


실내는 꽤 넓고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현지주민분이 차린 가게라 주말이나 공휴일엔
커뮤니티 행사도 자주 벌어지는듯.

다트나 당구대도 실내에 있습니다.


동행분이 주문한 양고기 비리아니(볶음밥)
양이 상당히 많고 양고기도 적잖게 들어갑니다.
어린양이 아니라 성숙한 양(머튼)입니다.


곁들임 샐러드. 생당근을 우적우적 씹는 기회.


고로케의 퓨전스러운 소모사도 등장.'
내용물은 감자와 야채입니다.


한상차림


요거트 음료인 라씨도 나왔습니다.




사진 리와인드 ~~~


저는 커리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두 장의 난이 기본 제공됩니다.
난은 플레인 난으로 주문했습니다.


콩을 주재료로 한 달 커리와 치킨 커리가 제공됩니다.


달 커리. 채식인구가 많은 나라라 콩이나 감자 베이스 커리가 많은.




고기가 씹히는 치킨 커리.


난은 쫄깃쫄깃


두명이서 배불리 먹어치웠습니다.

1만원 전후로 인당 넉넉하개 먹을 수 있고,
메뉴 선택폭이 다양해 무난하게 방문할만합니다.
by 붉은10월 | 2019/12/31 14:47 | 생활 속 잡동사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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