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간만에 갈릭크림소스 파스타
자취방에 남아도는 비축 시판소스를 처분할겸
오랜만에 느끼하기 짝이 없는 크림파스타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요런 것들을 갖고 만들었습니다.


새로 사온 양파 슬라이스
냉동실에서 명맥을 유지하던 마늘 한줌
냉동실에 쳐박아둔지 두달은 됨직한 표고버섯
무한냉동주의 야채믹스
.
.
.


소스와 면!


지글지글 볶여지는 마늘~


오랜만에 투입하는 양파 슬라이스 ~~


볶음밥 재료스러운 냉동야채믹스도~~~


냉동이지만 표고버섯도 들어갑니다 ~~~~


(항상 늘 언제나) 배가 고프기 때문에
수북하게 집어넣은 면... -_-


지글지글 올리브유에 볶여지는 재료들 ^0^
굶주린 자취인에게는 천상의 소리 같습니다.


갈릭크림소스를 들이붓고 졸입니다.


수북한 면도 금새 펄펄펄 가마솥 속으로 사라집니다.


건져내 물을 뺍니다.
생각보다 엄청 많지는 않네요 +_+:::


그래도 적지 않은 량입니다.
프라이팬을 뒤덮어 소스가 보이질 않네요 -.-:::


휘적 ~ 휘적 ~


파슬리와 바질 후레이크를 좀 뿌려줍니다.


피클과 코크만 더해진 상차림...


배가 고프기 때문에 다짜고짜 뱃속에 밀어넣기
시작하는 현장입니다...


느끼한 맛 잡아내려 레드페퍼와 후추 꽤 뿌려놔서 그렇게
니글니글하지는 않습니다. 작전성공.


고명도 고기류는 없지만 이것저것 씹힐 게 많아서
식감도 나쁘진 않네요.


크림파스타가 양이 좀 많으면 먹다 지쳐서
느끼함에 질려버리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양념을
별도로 좀 친 게 주효해서 끊김없이 잘 몽땅 다
해치웠습니다.

이렇게 소스 재고도 줄이고 배도 채우고 ~~
날이 더워지니 끓이고 볶는게 꽤 땀이 나더군요.

슬슬 파스타에서 소바와 냉면으로 이동해야할 때인듯...
by 붉은10월 | 2018/06/20 02:32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기본 회귀 알리오올리오 2호
여전히 빈궁한 자취인의 처지가 오픈되는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재료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냉동 채소믹스 꽝꽝 얼어있던 것
한줌입니다.


늘 하던 것처럼 마늘을 볶습니다.


여전히 뿌리 끝단까지 볶아먹는
아스파라거스.

턱이 아픕니다. 이제는 짤라낼 겁니다. ㅜㅜ


냉동채소도 쏟아붓습니다.
이번 파슷타는 씹는맛이 나겠네요...


맛이 가기 시작하려는 표고버섯을 먹고 안 죽으려
열심히 볶아댑니다.


굴소스도 바닥을 보였습니다.
열심히 볶아대는 중...

소금과 후추를 팍팍 뿌려댑니다.


펄펄펄펄 ~~~~


금새 삶아져나온 면 사리를 건져냅니다.


철푸덕!


열심히 볶고 섞습니다.


허브가루 뿌려대며 계속 볶습니다.


여전히 풍성한 파마치즈가루의 향연 ~


별 특징없는 상차림...


이제 먹어치워야 합니다.
자취인은 늘 굶주립니다.


변변찮은 솜씨이지만 워낙 자주 해먹다보니
이제 그럭저럭 사람 입에 들어갈 정도 질은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ㅠ_ㅠ

아니면 그냥 늘 배고파서 술술 들어가는 걸까요?


먹다가 혐짤도 올려봅니다...:::


이제는 비축된 재고 시판소스를 다시 좀
활용해볼까 합니다.
by 붉은10월 | 2018/06/19 10:5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기본으로 회귀한 알리오올리오
재료가 별로 없어서 아주 충실하게
알리오올리오의 기본으로 회귀한
파스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최저가 스파게티면
한 봉지 500원에 집어온 표고버섯
본가에서 얻어온 아스파라거스
냉동실에 짱박아둔 통마늘...

이게 전부입니다. ㅠㅠ


올리브유에 레드페퍼 후레이크를 뿌리고
마늘 슬라이스를 볶기 시작합니다.


본가에선 딱딱한 뿌리 근처부분은
잘라내고 먹으라 권했지만 빈궁한
자취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면
아니되는 겁니다.

그냥 다 씹어먹을 각오로 썰어넣습니다:::


표고버섯도 곧 상할 위험이 있어 아낌없이
팍팍팍 썰어넣었습니다.

주객전도된 기분적 기분, 느낌적 느낌이...:::

소금과 후추, 굴소스도 조금 부어넣습니다.


열심히 볶습니다...


열심히 삶습니다...


열심히 삶으며 풀어줍니다...


파스타 삶던 간수를 조금씩 부어넣어 소스도
만드는 중입니다...


뜰채로 건져 물을 빼는 면사리...


프라이팬에 투입하고 올리브유 조금
섞어줍니다. 잘 비벼지라고...


열심히 섞습니다.


파슬리와 바질 등등 허브를 뿌립니다.
물론 후레이크로 미리 가공된 것들...:::


파마가루치즈는 새로 사둔 것도 있고 해서
팍팍 뿌려댑니다.:::


버섯이 거무티티한데 파마치즈로
블랙앤화이트 조화가...(-_-)


상차림은 늘 별것 없지요... ㅜㅜ


통조림제 피클과 업소용 코크...


포크로 돌돌돌 말아올리기 시작...


이내 뱃속으로 후루룩 짭짭 들어갑니다.
배가 고팠거든요 ㅠ_ㅠ


굶주린 자취인은 이제 촬영을 중단하고
본격적으로 먹어치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by 붉은10월 | 2018/06/19 04:2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베이컨 듬뿍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베이컨이 풍성한 기름진 알리오올리오를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돼지기름이 철철철 ~~~


햄스빌 베이컨, 오늘의 주역입니다.


마늘과 오이 슬라이스가 추가됩니다.
둘 다 맛 가기 직전...-_-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아댑니다.
매콤한 맛을 만들기 위해 레드페퍼 후레이크도
듬뿍듬뿍 들어갔습니다.


절반만 넣으려다 인생 한방 외치며
160그램을 몽땅 투입하는 오기...:::


마늘과 베이컨이 자글자글 볶아집니다.


양파도 없고 해서 오이 하나 몽땅 썰어넣습니다.


열심히 면을 삶습니다.


볶음요리가 잘 만들어지는 중... -.,-


금새 삶긴 면을 베이컨볶음(!)에 투입합니다.


오일소스에 열심히 면을 섞어줍니다.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은은한 향이 느껴질락 말락...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_-


손이 떨려서 담뿍 뿌려진 파마치즈입니다...:::


짜잔 ~ 완성입니다.


상차림은 뭐 늘 하던대로 프라이팬째로 올려놓고
피클과 코크 추가 정식입니다.


돌돌돌 말아서 시식합니다.


베이컨이 모든걸 구원해주는 맛입니다...


콜레스테롤이고 고지혈증이고 뭐고 일단
외면하는 순간 맛의 신세계가 펼쳐지는
베이컨 월드입니다 ㅠ.ㅠ
by 붉은10월 | 2018/05/18 23:36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시판소스 활용 볼로네제 파스타
오랜만에 비축해둔 시판소스를 사용해
파스타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유통기한 꽤 지난 폰타나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자취인에겐 너무 호사스런 소스가 아닐런지요.
(물론 할인으로 장만했습니다. 정가론 못사요 떨려서:::)


사치를 부리는 김에 파스타 면도 비장해둔
링귀니 파스타입니다.

스파게티니보다 면이 좀 더 넓적합니다.
소스 묻히기 딱 좋은 칼국수 느낌적 느낌...


시판소스 사용하기 때문에 마늘 정도만 추가로
들어갑니다. 마늘이 맛이 가려해서 듬뿍듬뿍
씁니다.


물이 생기려하는 위태위태한 마늘... ㅠㅠ


소스의 유래... -.+


링귀니 파스타 면에 대한 해설도 주의깊게 봅니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습니다.
시판소스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양념은
자제합니다. 할게 없네요...


고기 소스라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ㅠ0ㅠ


처음 삶는 면이라 주의깊게 지켜보고...


확실히 넓적한 면발이네요.


갈은 고기와 베이컨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라
군침이 꿀떡 넘어가는 중입니다...


확실히 잘 비벼지네요. 돈값하는 면과 소스입니다.
역시 돈이 있으면 다 해결되네요 ㅠㅠ


파슬리 조금, 파마치즈가루 좀더 넉넉히 뿌립니다.


상차림은 단무지와 코크 추가.


이제 후루룩 먹습니다.
정가로 사면 꽤 비싼 면과 소스 조합이라
잘 넘어갑니다. 갈은고기소스라 역시 맛이 ㅠ.ㅠ


정말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습니다.
시판소스 요즘 잘 안 쓰지만 너무 오래
놔두기도 그래서 틈틈이 해치워야겠네요.
by 붉은10월 | 2018/05/17 17:49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6)
[자작] 기본에 충실한 일상 알리오올리오
여전히 심플한 알리오올리오로 연명중입니다.


직전에 비해 오이가 추가된 구성.
오이를 해치워야 해서요...


양파 슬라이스와 새송이버섯은 요걸로 땡처리.
마늘과 오이 슬라이스도 추가.


늘 그랬던 것처럼 마늘을 볶습니다.
지글지글 ~


양파도 볶습니다.
지글지글지글지글 ~~


새송이버섯 슬라이스를 투입하고
굴소스를 뿌립니다.


펄펄 끓는 물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허리를 부러뜨려 입수시킵니다.

굵은소금만 좀 넣었습니다.


오이 처치를 위해 고육지책으로 파스타에 투입 ~:::


열심히 볶습니다.
오이를 아삭아삭과 흐물흐물 사이에서
어느 정도로 유지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펄펄펄 끓어오르는 스파게티면 냄비...(-.-)


열심히 볶아대는 중...


금새 삶겨진 면을 건져냅니다.


올리브유 조금 뿌리고 프라이팬에 투척합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
어찌어찌 비벼냅니다.


큰 탈은 없이 비벼진 듯 합니다.


하지만 불안한 나머지 또 마도에 손을 댑니다.
허브 후레이크 샤워로 1차 땜질중...


2차 마법의 가루 파마치즈를 듬뿍 뿌립니다.


항상 그랬듯 피클과 코크로 차려낸 한상...(-.-:::)


오이는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아삭함을
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먼산)


알리오올리오답게 심플한 고명을
푸짐(?)한 양념으로 땜질했습니다.


또 자취인의 빈궁한 한끼가 잘 해결되었습니다.

p.s. 10여일간 여행을 떠납니다.
       한동안 뜸한 뒤 외식일기를 쓸 듯...
by 붉은10월 | 2018/05/03 01:26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기본에 근접한 일상 알리오올리오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 스스슥
별 생각 없이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알리오올리오의 근원에 충실하다고나고나...


새송이버섯, 양파, 마늘, 스파게티면
이게 다입니다.


올리브유에 레드페퍼를 뿌린 뒤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습니다. 마늘기름 만들어야지요.


곧이어 양파 슬라이스가 들어갑니다.


새송이버섯 슬라이스한 걸 수북하게 올리고
굴소스를 뿌려줍니다. 치이익 ~ 소리가 납니다.


열심히 볶습니다.


열심히 삶습니다.


허리를 꺾어 끓는 물에 푹 담굽니다.


버섯과 양파에서 육수가 우러나옵니다.
파스타 삶던 간수도 조금 넣어줍니다.
소스가 만들어집니다...


금새 알아서 삶아진 면발을 프라이팬에 통합 ~


열심히 섞어줍니다.
고명이 적어서 비비기가 참 편하네요(-_-)


파슬리와 바질, 오레가노 후레이크를
팍팍팍 뿌려넣습니다.


파마치즈는 만병통치약처럼 써먹습니다.
마법의 가루이니까요...


후다닥 별 생각없이 만들었지만
알리오올리오 기본에 충실합니다.

고명도 단촐하지만 양은 항상 듬뿍이라...


상차림은 늘 그렇듯 피클과 코크 추가


돌돌돌 말아서 허겁지겁 집어넣습니다.


한참 먹다 막판에... 이래도 반인분은 나올듯:::


자취인에게 일용할 한끼가 되어주는
알리오올리오는 계속 이어집니다 ~
by 붉은10월 | 2018/05/02 02:1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인도미 치킨커리향 라면
홈000에서 재고 떨이로 5개입 봉지에
2천원 안되는 가격으로 집어왔던 것 같은
인도미 치킨커리향 라면을 출출한 김에
해치웠습니다.


고명은 양파만 넣습니다.


이쪽 계통 라면은 수프가 종류가 꽤 많네요.
그래도 미고랭의 4종세트에 비하면 1종류 빠짐...


이런 구성과 내용물입니다...


면과 양파를 넣고 끓입니다.

늘 배가 고프기 떄문에 늘 양이 많습니다...:::


수프를 넣고 팔팔팔 끓입니다.
색깔은 연하지만 간은 맞습니다.

일본 우동도 진한색 관동 국물에 비해
맑은색 관서 국물이 더 짜다지요...


가루까지 탈탈탈 털어넣었습니다.


3분만 끓여도 충분히 먹을만하게 퍼지네요.


자취인의 비루한 밥상이지만 그래도 단무지는
치자단무지입니다 ^^:::


계란도 좀 풀어넣을 걸 그랬나요?
향신료 향이 조금 나지만 과하지 않아
별로 거북하지 않습니다.


호로록 후루룩 먹어치웁니다.
금새 게눈 감추듯 사라져갑니다.


불행히도 국물에 밥 말아먹을 맛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취인처럼 면발만
먹어치우는 경우에는 떨이로 나올때
가끔 먹을만은 한듯.

일본 인스턴트 라멘은 왜 이리도
할인율이 낮은지 ㅠ_ㅠ

by 붉은10월 | 2018/05/01 03:34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둥지 물냉면으로 평랭 조각체험
평양냉면이 그렇게 화제라는데 자취인에게 요즘
평냉 외식가격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
작년에 사놓고 유통기한은 진즉에 지난 둥지냉면
물냉면으로 비스무리하게 재현해보려 노력(만)은
해봤습니다...(먼산)


배가 고프기 때문에 많이 먹습니다.
둥지냉면은 뜨거운물에 삶기보다 그냥 찬물에
시간을 들여 풀어서 먹는게 더 편하다는 취향...


동치미 육수와 ~


무, 오이 고명을 ~


찬물에 풀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찬물에 풀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대신에 다른 걸 할 시간이 생겨나지요.
그래서...


팬에 소금 좀 뿌리고 계란을 삶습니다.
물냉에는 삶은 계란이 들어가야 합니다.


오이도 채를 썰기 시작합니다.

아직 무절임 만들기에는 조금 고민이 됩니다.


얇게 썬 오이로 무얼 하려는 걸까요?


다진마늘과 흑설탕, 소금, 후추, 참기름 등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팔팔팔 삶아져가는 계란들...


오이를 볶기 시작합니다...


금새 볶아냅니다. 오래 볶으면 큰일납니다.


계란과 오이볶음 고명이 완성되었습니다.


고명 만드는 동안에 면은 대충 다 풀어졌습니다.
찬물로 풀어주면 이런 시간이 확보되어 좋습니다.
손 데일 일도 없구요.


채반에 건져 물을 빼고 있습니다.


이제 상을 차립니다.
오랜만에 안쓰던 그릇도 냅니다.


면 사리와 국물을 따로 준비하고
별도의 그릇으로 합칩니다.


오이와 계란의 모양이 안 이쁜 건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_ㅠ


사리를 그릇에 담고 ~


냉장고에서 식힌 육수를 붓습니다.
둥지냉면의 후레이크 고명은 씹는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준비한 고명을 얹어서 완성합니다.


살얼음 뜰 정도로 육수를 얼렸으면 꽤
괜찮은 냉면이 나왔을 뻔... ㅠㅠ


국물과 사리를 갈아가며 후루룩 먹어치웁니다.


무절임을 제조하는 방안도 강구해야할듯.
오이볶음도 나쁘진 않네요.
좀 더 차게 식혀서 넣었으면 더 좋았을법.
전반적으로 육수 등 다 좀 더 냉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꽤 많은 양이지만 배도 고프고 해서
비록 옥류관의 그것과는 안드로메다 거리가
있습니다만 배고픈 자취인도 냉면을 먹기는
했습니다.

담번엔 비냉에 도전해보렵니다 ㅠ_ㅠ
by 붉은10월 | 2018/05/01 01:46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6)
[자작] 버섯&바지락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모듬버섯과 바지락살을 넣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또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70% 할인으로 구입한 1,190원 구이용 모듬버섯.

만 하루 지나니 버섯에 곰팡이가 피어오르기 직전:::

후딱 해치워야 합니다...


역시 절반 넘게 할인해 챙겨놓은
바지락살입니다.

오늘의 주 고명재료들입니다.


원룸 부엌이 비좁아 즉석 선반이 된
세탁기 위에 올려진 고명재료들...:::


모듬버섯 종류별로 나눠 담고,
바지락살은 팩 그대로...
양파 슬라이스와 편마늘 추가...


세탁기가 드럼이 아니라서
이럴땐 편리하기도...


버섯은 표고랑 양송이+새송이+팽이로 나누고,
스파게티 면은 언제나 애용하는 최저가 그 면:::


늘 항상 그대로 마늘부터 볶습니다.


뭐 그 다음은 예상하신대로 양파를 볶습니다.


양송이와 표고버섯 채썬 것을 넣고
굴소스를 좀 뿌려줍니다.

새로 구입하고 공수해온 굴소스가 여분이
3병 있어서 마음놓고 씁니다.


바지락살도 조심조심 넣어봅니다.
그리고 볶습니다.


수북하게 썬 새송이버섯도 넣습니다.


주변부가 되어버린지 오래인 면도 삶는 중:::


허리 부러뜨리기 신공으로 끓는 물에
입수시켜줍니다.


열심히 양념 뿌려가며 볶습니다.
버섯에서 육수가 흘러나옵니다.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이 투입됩니다.
파스타에는 좀 애매한 고명인데 따로 두기도
애매해서 그냥 함께 넣어버리네요.


함께 열심히 볶습니다.
좋은 볶음요리가 만들어지는 중...


쥐도 새도 모르게 삶겨진 면발을
뜰채로 건져내 물을 뺍니다...


금새 프라이팬에 들어갑니다.
끓는물에서 끓는기름으로 쳐박히는 운명이라니...


금새 비비고 볶습니다...


마법의 허브 가루를 칩니다.


마법의 파마치즈가루도 칩니다...


건더기(?!)가 풍성해서 먹을만은 할듯도:::


이제 둑근둑근 먹을 준비를 합니다.


피클과 코크만 차려냅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요...


돌돌돌돌 기분내기 천원짜리 파스타용 포크로 ~


재료와 양념을 우겨넣으니 어찌되었건
사람 입에 들어갈 정도는 나오네요...


결국 그렇게 자취인의 뱃속으로
사라져갔다고 전해집니다...
by 붉은10월 | 2018/04/27 23:3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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