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잡학] 가운데땅 놀도르 대왕들의 연대기(9)


켈레브림보르 Celebrimbor


에레기온의 요정왕.


별빛의 시대에 태어났으며, 놀도르 왕자로서 쿠루핀의

아들이자 실마릴을 만든 페아노르의 손자였다.


보석전쟁과 분노의 전쟁에서 싸웠다.


그리고 제 2시대 750년,

‘보석세공요정’ 과이스 이 미르다인의 왕국을 건설했다.



그는 난쟁이들로부터 미스릴과 그 밖의 많은 귀중한

금속들을 얻어 그 시대 최고의 무기와 보석들을 연마해냈다.


그러나 페아노르와 마찬가지로 항상 전에 만들어진 어떤

것보다도 더 낫고 더 위대한 무언가를 창조하고자 했다.



힘의 반지들을 만든 것은 바로 그의 보석세공요정들이었다.


이것은 그의 파멸의 원인이 되었는데, 왜냐하면 그는

반지 제작을 도와주었던 안나타르라는 아름다운 이방인이

다름아닌 암흑의 군주 사우론이란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사우론이 절대반지를 만들고 난 뒤,

켈레브림보르는 즉각 그의 비극적 실수를 알아차렸다.


뒤이어 1693년부터 1701년에 이르기까지 요정과

사우론 사이에 참혹한 전쟁이 벌어졌고,

에레기온은 파괴되고 켈레브림보르는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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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레브림보르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엘프의 세 개의

반지를 숨겼습니다.


그 세 개의 반지는 처음에 길갈라드와 키르단,

갈라드리엘에게 전해졌고, 길갈라드가 죽은 후

그의 반지는 엘론드에게로, 키르단은 간달프에게

반지를 양도합니다.



그리고 켈레브림보르는 조상들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사우론과 전쟁을 벌이지만 힘의 차이로

인해 패배하고 전사합니다.


길갈라드는 에레기온을 돕기 위해 엘론드가 이끄는

군대를 파견하지만 너무 먼 거리로 인해 멸망을 막지

못하고 최대한 생존자를 구출해 피난처를 건설하는데

그 피난처의 이름은 임라드리스, 후일에 리븐델로

불리는 그곳입니다.


이곳은 가운데땅 서쪽 해안지대를 제외하고는 내륙

쪽에 마지막 남은 놀도르의 영토가 되고 구원군으로

갔던 엘론드가 그들의 군주가 됩니다.


그러나 엘론드보다 더 오래 가운데땅에 머물렀고

놀도르의 영광과 패배의 역사를 직접 목격한 이가

여전히 3시대 말까지 가운데땅에 머물렀으니 그가

바로 갈라드리엘입니다.

by 붉은10월 | 2009/08/13 02:09 | 아르다 연대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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