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부산] 2010.8.14 ~ 15일 방문기(5)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 상징 중 하나가 된
핸드프린팅들은 영화제 후 이곳으로 옮겨집니다.

고 유영길 촬영감독의 경구가 새겨진 추모현판부터
하나씩 올려봅니다.

유영길 촬영감독의 현판은 유일하게 손자국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두드러져 보이기도 합니다.

<스모크>의 웨인 왕 감독 손은 저렇습니다.

이란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손은 저렇습니다.

중국지하전영의 상징에서 관제영화와 올림픽무대감독의 거장이 되어버린,
그래도 여전히 탐미적 영상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장이모우 감독의
손바닥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중남미 영화의 거장 페르난도 솔라나스의 손은
아주 균형미가 있네요...

<우나기>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명감독
이마무라 쇼헤이의 손입니다.

<하녀>의 고 김기영 감독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회고전으로 다시 조명받은 분이라
유독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로드무비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입니다.

대만 뉴웨이브의 상징, 허우샤오시엔의 손입니다.
왜 저 손이 그리도 앙증맞아 보이는걸까요...

약간 흐려진 사진이네요.

<지고이네르바이젠> 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스즈키 세이준 감독입니다.

근작으로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이 있지요.

그리스의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입니다.
2004년 회고전 당시 전작 보러 다니느라 고생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알렉산더 대제>와 <범죄의 재구성> 보면서
열심히 졸음과 싸우던 그때 그 사람이었더랍니다.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꼬네의 손이랍니다.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하나 그리고 둘> 등의
유작을 남긴 대만의 에드워드 양 - 양덕창 - 감독입니다.

동구권의 거장, 이스트반 자보 감독의 손입니다.

다시한번 리와인드해봅니다.

고 유영길 촬영감독의 현판은 흑백일 때 더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by 붉은10월 | 2010/08/23 12:20 | 시네마테크부산&PIFF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redoctobor.egloos.com/tb/482177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