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삽화로 재구성해본 반지의 제왕(4)

한편 프로도와 샘 일행은 중간에 보로미르의 동생
파라미르를 만나고 남쪽에서 온 올리펀트 구경도 하고
토끼찜도 먹어가면서 모르도르로 향합니다.

중간에 골룸의 배신으로 키리스 웅골의 계단에 숨어서
그 지역을 장악한 여왕거미 쉴롭에게 프로도가 독침에
찔리지만 샘이 스카우터로도 측정이 불가능한
잠재에너지를 발휘하여 쉴롭을 무찌르고 그들은
열심히 모르도르로 진입하게 됩니다.


나머지 원정대 일행은 사우론의 주력군이 몰린
곤도르의 수도 미나스 티리스의 대전투에
참전하게 됩니다.


사우론의 대리인으로 적군을 지휘하던
나즈굴의 우두머리 마술사왕을
로한의 공주 에오윈과 호빗 메리가
처치하는 장면입니다.

너무나 허무한 최후입니다. (ㅡ.ㅡ)

우여곡절 끝에 모르도르로 진입한 프로도와 샘 일행은
성문 밖에서 양동작전을 펴준 아라곤과 다른 원정대
덕분에 운명의 산 기슭에 무사히 도착하고...

반지를 손에 낀 채 "The Ring is Mine"을 외치던
프로도는 때맞춰 출현해준 골룸 덕분에 손가락을
잘린 채 정신차리게 됩니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반지를 낀 채 가미가제마냥
육탄돌격하는 골룸의 장렬한 최후... (ㅠ ㅠ)


갖은 우연의 변수 끝에 전쟁은 승리로 끝나고,
아라곤은 왕이 되고, 호빗들은 명예를 얻고,
파라미르와 에오윈은 눈이 맞게 됩니다.
 (우측상단 참조)

그래서 모두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프로도만 빼고... 프로도는 끝내 부상후유증으로
장가도 못가고 괴로워하던 중 행여나 요행을 찾아
엘론드와 갈라드리엘, 간달프와 빌보와 함께 나머지
고생했던 동료들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불사의 땅으로 알려진 서쪽 발리노르로 훌쩍
떠나버립니다.

이후에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by 붉은10월 | 2010/08/29 20:19 | 아르다 연대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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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unkbear at 2010/08/29 21:40
프로도는 부상후유증이 아니라 샘이
자기를 버리고 로지에게 가는 바람에.. (어이)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0/08/31 01:18
BL물로 가버리면 모든 게 안드로메다화되어버리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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