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동성로 겐조라멘 오랜만의 방문기
추석연휴가 끝났지만 징검다리 휴일 덕분에 금요일도
놀금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대구 동성로는 번잡했습니다.

의외로 손님이 많아서 깜놀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오붓한
점심식사 즐기기엔 별 문제가 없었네요.

찬란히 빛나는 쇼유(간장)라멘 곱배기의 위용.
1,000원 더 투자하면 이런 위용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_-:::)

오랜만에 들르니 밑반찬이 바뀌었네요.

미역 버섯조림과 채 썬 단무지는 여전하지만
배추절임 대신에 곤약조림이 등장했습니다.

탱글탱글한 곤약의 맛이란 ~

다시한번 돌려보는 쇼유라멘 곱배기의 포스 ~ !

보통은 6,000원인데 1,000원 더 쳐서 곱배기로 주문 곧잘 합니다.
(먹는 량이 좀 많아서:::)

수북한 면 위에 튀긴 마늘과 새싹나물, 깨, 버섯, 어묵, 차슈, 메추리알 등의
토핑이 적지도 넘치지도 않게 잘 올려져 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국물이 더욱 정갈하게 느껴지더라는...

카츠동(돈까스덮밥) 역시 곱배기로 주문해봤습니다.

보통(6,000원)에 역시 1,000원을 더하면 이런 매머드 급 덮밥이
출현하게 됩니다.

고기의 덩치나 밑에 깔린 밥량이나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

카츠동 옆에는 미소된장 국물이 함께 했지만 쇼유 곱배기의 풍성한
국물 덕분에 비운의 주인공이 되고야 말았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

계란과 돈까스의 조화, 부드럽게 잘 볶아진 양파와 흥건한 국물로
알맞게 간이 배인 고슬고슬 쌀밥 등 가격대비 훌륭한 맛입니다.

꼭 다음에는 저녁 어스름이 질 때쯤 출동해서 오뎅나베에 사케를
먹어봐야 할텐데 ㅠ_ㅠ

이상 여전히 맛과 서비스 수준을 현상유지하고 있는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건너편 버거킹 옆 골목 2층에 숨은 라멘집 <겐죠>
소식이었습니다. 오버 ~
by 붉은10월 | 2010/09/24 20:02 | 생활 속 잡동사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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