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s BIFF] 해운대 메가박스 옆 국밥집 2탄
3일 후에 다시 해운대 메가박스 옆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번엔 어디에서 먹을까 하며 두리번거리던 중 계란말이 무한리필한다는
호객에 혹하고 넘어가 자리잡은 식당에서 받은 상차림입니다.

가격대는 다들 거의 동일하니 부연설명 안 드려도 될 듯.

이번에도 선지국밥입니다.(선지국수를 먹었어야 하는데! ㅠ0ㅠ)

따로국밥이 아니라 추가 한 공기 더 시켰습니다.

무슬림도 아닌데 라마단 시기처럼 대낮엔 영화보며 이동하느라
과자나 주먹밥으로 버티고 밤에 영화 다 끝나고 나면 몰아서 먹게
됩니다. 식습관의 나쁜 예이지요.

디테일은 다 비슷하지만 이 집은 고춧가루를 안 뿌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좋습니다.

미리 많이 만들어두고 계속 리필해주는 계란말이와 소세지 계란부침입니다.

국밥 자체가 단백질과 지방질을 제공하는지라 리필해 먹지는 않았지만
후발주자로서 괜찮은 유혹구라 사료됩니다.

사진 찍고 몇 분 내로 모두 뱃 속으로 사라졌다는 슬픈 추억이... (ㅠㅠ)

이렇게 일용할 양식을 제공해 가난한 순례자 생명을 부지하게 해준
국밥골목에 영화제의 신께서 항상 따스한 관심과 은혜를 내려주시길 ~
by 붉은10월 | 2011/10/25 20:44 | 2011 BIFF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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