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이사 직전의 청키면가
맛집 블로그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었던 홍익대 놀이터 옆
<청키면가>, 곧 이태원으로 이사를 앞둔 <청키면가>를 처음으로
방문했더랬습니다...

예전에 종종 먹으러 갔던 태국음식점 <카오산> 아래층이더군요.

사실 여러차례 지나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선 알지만 오프라인에선 그냥 놓치는 그런 곳이었을 듯...
그러다 우연히 눈에 들어옵니다. 하필이면 곧 이사를 앞둔 시점에 말이죠.


그 유명한 주력메뉴, 새우완탕면 소짜입니다.
5,500원. (대짜는 8,500원)


짜장소스로 볶은 에그누들면입니다.
이름이 로미엔이던가요... 이건 대짜(9,500원)

세 명이서 완탕면 소짜 3개랑 짜장로미엔 1개,
채소절임 1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저 얇은 만두피 속에는 통새우가 살포시 자리잡고 있답니다.

국물도 에그누들도 만족스러운 맛.

역시 맛나는 짜장 로미엔. 만두 속에는 새우가 아닌
다른 실한 육류가 꽉 차 있습니다.

채소절임. 두 종류가 있는데 각각 4,000원.

다른 찬이 거의 없고 육류와 면 위주에 감칠맛 첨가할려고
하나 시켰습니다. 무난한 맛.

확대샷 채소절임 ^^:::

실내가 좁고 사람이 곧 우루루 들어와서 실내촬영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넘 아쉽네요...

이사 안내문입니다.
벌써 홍대점은 문을 닫았겠네요 (먼산)

이태원은 서울에 출장가도 동선에서 먼 곳이라
다시 <청키면가>를 찾을 날이 언제일까 하수상합니다...

너무나 늦게 찾아간, 하지만 모두 함께
'아 잘 먹었다 ~'하고 나왔던 곳, <청키면가>였습니다.

적당히 분위기 내면서 깔끔한 것 먹고 싶을 때 손님이 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기분내기 좋은 곳입니다.


by 붉은10월 | 2012/08/06 19:59 | 생활 속 잡동사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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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로오나 at 2012/08/06 21:17
어라, 이사가는군요. 안간지 좀 되긴 했는데 이사간다니 아쉽네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08/07 00:14
항상 아쉬움은 그렇게 찾아오게 마련이니까요...
Commented by 히카리 at 2012/08/06 21:23
어제 이사갔겠군요.
새우 완탕면이 맛있어 보여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08/07 00:14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씹힘이란... ㅠㅠ
Commented by 동굴아저씨 at 2012/08/06 21:50
완탕면이라...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08/07 00:14
완탕면입니다 ...
Commented by Bewitcher at 2012/08/06 23:41
오오! 빨리 이사갔음 좋겠네요. 이태원은 홍대보단 좀 편해서 자주 가는데 ㅎㅎ 드디어~!!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08/07 00:14
저와는 정반대 입장이시군요 -.-:::
Commented by 삼별초 at 2012/08/06 23:41
확실히 홍대에서 매장들이 떠나는군요
치솟는 임대료가 한몫을 하는듯...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08/07 00:13
그 자리를 체인점들이 채워버리니 자꾸 골목길 투어코스 개척해야해서 참 기분이 뭐하답니다 -_-
Commented by 지나감 at 2012/08/16 23:31
로미엔이 아니라 肉面roumian로우미엔입니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08/17 01:3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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