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삼부작의 연대기 - 역사편 -

서부의 연대기

호빗 시작부터 반지의 제왕 직전까지

 

제 3시대


 

2941년

참나무방패 소린과 간달프가 샤이어의

빌보를 방문하다. 빌보, 스메아골-골룸을

만나 반지를 발견하다. 신성회의가 열리다.

사루만, 이제 사우론의 대하 수색을 막고

싶어 돌 굴두르 공격에 찬성하다.

사우론, 이미 계획을 세워놓았기에

돌 굴두르를 포기하다. 너른골에서 다섯

군대 전투가 벌어지다. 소린 2세의 사망.

에스가로스의 바르드가 스마우그를

죽이다. 철산의 다인이 산밑왕국의

왕이 되다.(다인 2세)

 

☞ <호빗> 소설의 배경이 되는 해입니다.

빌보와 간달프, 소린을 포함한 드워프들의

모험이 진행되고 빌보가 골룸에게서 반지를

빼앗고 가운데땅 마지막 화룡 스마우그님이

돌아가시고 다섯 군대의 전투가 벌어지는

그 숨가쁜 해입니다. 그리고 반지전쟁 시기

북부전선을 책임지는 드워프들의 산밑왕국과

북부인들의 도시국가 너른골이 재건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942년

빌보가 반지를 가지고 샤이어로 돌아오다.

사우론, 비밀리에 모르도르로 돌아가다.


 

☞ 빌보가 모험 뒤 유랑을 마치고

고향으로 갑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사우론님도 고향으로 귀환한 해입니다.

 

2944년

바르드, 너른골을 재건하고 왕이 되다.

골룸, 산맥을 떠나 반지 도둑 수색에

나서다.


 

☞ 레골라스의 인간형 버전이라 할

명궁 바르드가 왕의 귀환의 또다른

에피소드 주연을 맡으셨습니다.

골룸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2948년

로한 왕 셍겔의 아들 세오덴 출생.


 

☞ 세오덴 왕은 <반지의 제왕>

극중에서 칠십 노인으로 등장하지만

우리 왕님보다 훨씬 어리십니다.

 

2949년

간달프와 발린이 샤이어의 빌보를

방문하다.

 

☞ <호빗> 소설의 마지막 후일담

부분입니다.

 

2950년

돌 암로스 아드라힐의 딸 핀두일라스

출생.

 

☞ 곤도르의 5대 도시 중 하나이자

제 3시대 중반까지 엘프들이 배를

타고 서쪽 발리노르로 향하던 주요

항구였던 돌 암로스의 공주 핀두일라스가

출생합니다. 이 공주님은 후일 보로미르와

파라미르의 어머니가 됩니다.


 

2951년

사우론, 공공연히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 모르도르에 세력을

집결시키다. 아울러 바랏두르 재건에

착수하다. 골룸, 모르도르로 향하다.

사우론, 나즈굴 셋을 보내 돌 굴두르를

다시 장악하다. 엘론드, 에스텔에게

본명과 가계를 알려 주고 나르실의 남은

조각을 건네다. 로리엔에서 갓 돌아온

아르웬이 임라드리스의 숲에서 아라고른을

만나다. 아라고른, 황야로 나서다.


 

☞ 카물을 필두로 한 나즈굴들이

어둠숲의 요새 돌 굴두르를 재건합니다.

왕님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족보를

마스터하게 되고 사상 최대 최강의

연상 연하 커플이 탄생하려 합니다.

 

2953년

신성회의의 마지막 회합.

반지들에 대해 논의하다.

사루만, 절대반지가 안두인 대하를 타고

바다로 흘러든 것을 발견한 체하다.

사루만, 자기 터전으로 삼은 아이센가드로

물러나 그곳을 요새화하다.



그는 간달프를 시기하고 두려워하여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도록

첩자들을 붙이고, 그가 샤이어에 관심을

갖는 것에 주목한다.

사루만은 곧 브리와 남파딩에 앞잡이들을

두기 시작한다.

 

☞ <반지원정대> 중반부분, 리븐델에서

인간과 요정, 난장이들이 모여 갑론을박

실속없는 싸움질만 벌이던 그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루만은 아이센가드에서

환경파괴를 시작하고 새떼들을 동료인

라다가스트를 속여 첩자로 부려먹기

시작합니다.

 

2954년

운명의 산이 다시 불꽃을 내뿜다.

이실리엔에 최후까지 거주하던 이들이

안두인 대하를 넘어 도망가다.

 

☞ 프로도와 샘 일행이 미나스 이실로

들어서기 직전, 사우론 군대에 의해

파괴된 곤도르 왕들의 석상을

바라보던 곳, 파라미르와 그의

정찰대가 은신하던 곳이 바로

이실리엔입니다.

 

2956년

아라고른이 간달프를 만나고 그들의

우정이 시작되다.


 

☞ 사실, 제 3시대 마지막 시기의

배후에는 항상 이 둘이 있습니다.

 

2957 ~ 80년

아라고른, 대장정과 무사 수업 편력에

나서다. 소롱길이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숨기고 로한의 셍겔과 곤도르의 엑셀리온

2세를 섬기다.

 

☞ <반지의 제왕> 해설편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왕님은 수련을 쌓고 인맥을

구축하기 위해 오랜 기간 가명으로

주요한 인간 왕국 두 곳을 섭렵합니다.

세오덴 왕의 부친인 셍겔 왕의 궁정에서

로한을 마스터하고, 데네소르 섭정의

부친인 엑셀리온 밑에서 오른팔 격인

무장으로 많은 공을 세웁니다.

데네소르가 간달프와 아라고른의

결탁을 의심하는 것도 사실 무리는

아닙니다.


 

2968년

프로도 출생.

 

☞ 다음 시리즈의 주인공 탄생!

곧 고아가 됩니다.


 

2976년

데네소르, 돌 암로스의 핀두일라스와

결혼하다.

 

☞ 둘은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2977년

바르드의 아들 바인이 너른골의 왕이 되다.

 

☞ 인간은 엘프나 드워프에 비해 수명이

훨씬 짧기 때문에 이럴 수 밖에 없네요.

 

2978년

데네소르 2세의 아들 보로미르 출생.


 

☞ 그러므로 보로미르가 왕님께

반말하는 것은 심각한 패륜입니다.

 

2980년

아라고른, 로리엔에 들어가 아르웬

운도미엘을 다시 만나다. 그는 그녀에게

바라히르의 반지를 주었고 둘은 케린

암로스 언덕에서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을 하다. 이 무렵 골룸은 모르도르

경계에 이으러 쉴로브와 알게 되다.

세오덴이 로한의 왕이 되다.

 

☞ 정식으로 반대를 무릎쓰고 연애

시작입니다. 골룸은 거미와도 친합니다.

세오덴 왕이 등극합니다. 이미 왕님은

로한을 떠나신 때입니다.

 

2983년

데네소르의 아들 파라미르 출생.

샘와이즈 출생.


 

☞ 속편 주요 인물들이 속속 태어납니다.

 

2984년

엑셀리온 2세의 죽음.

데네소르 2세가 곤도르의 섭정이 되다.


 

☞ 엑셀리온 2세는 미나스 티리스에

백색탑을 세우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2988년

핀두일라스 요절하다.

 

☞ 워낙 대단한 아들 둘을 낳다

보니 병약한 체질의 모친이 요절을

하시고 맙니다. 중세까지는 애를

낳거나 직후 죽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2989년

발린, 에레보르를 떠나 모리아로

들어가다.

 

☞ 발린의 실패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그 결과는 <반지원정대>의 모리아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991년

에오문드의 아들 에오메르

로한에서 출생.


 

☞ 에오메르는 사실 <반지의 제왕>

등장인물들 중 여동생과 함께 가장

막내에 속합니다.

 

2994년

발린이 죽고 난쟁이들의 거류지가

파괴되다.

 

☞ 발로그와 오르크, 여러 마물들의

협공에 드워프들의 가장 오래된 왕국

재건 시도는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2995년

에오메르의 누이 에오윈 탄생.


 

☞ 왕님과 에오윈은 할아버지와

손녀딸 나이만큼 차이가 납니다.

 

3000년경

모르도르의 어둠이 길게 뻗치다.

사루만, 감연히 오르상크의 팔란티르를

사용했다가 이실의 돌을 가진 사우론의

함정에 빠지다. 그는 신성회의의

배신자가 된다. 그의 첩자들은 샤이어가

순찰자들에 의해 엄중하게 방비되어

있다고 보고하다.


 

☞ 사루만은 스스로는 절대반지를

찾아내어 사우론을 초월하는 군주가

되고자 하지만, 실제로는 사우론의

배후조종을 무의식 중에 받는 신세로

전락하고야 맙니다.

 

3001년

빌보의 송별연. 간달프, 빌보의 반지가

절대반지가 아닌가 의심하다.

샤이어에 대한 방비가 배가되다.

간달프, 골룸에 대한 소식을 구하며

아라고른에게 도움을 청하다.


 

☞ <반지의 제왕>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호빗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태평스럽게

그들의 생활을 영위하지만 그 경계에선

왕님과 그의 동료들의 순찰과 경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002년

빌보, 엘론드의 손님이 되어 깊은골에

정착하다.


 

☞ 노년에 떠난 여행이 힘들었는지

빌보는 리븐델에 눌러앉습니다.

 

3004년

간달프, 샤이어의 프로도를 방문하다.

그 후 4년 동안 이따금씩 그를 방문하다.

 

☞ 프로도는 사실 간달프가 그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그를 반겨맞는 패턴의 연속.

 

3007년

바인의 아들 브란드가 너른골의 왕이

되다. 길라인의 죽음.

 

☞ 역시 인간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군요. 바로 옆 드워프의 산밑왕국은

여전히 다인2세가 군주입니다.

왕님의 모친이 별세하십니다.

 

3008년

가을에 간달프가 프로도를 마지막으로

방문하다.


 

☞ <반지의 제왕> 영화 속에선

초스피드로 넘어가지만 실제로 밀당이

오랜 시간 계속되었답니다.

 

3009년

간달프와 아라고른, 이후 8년 동안

수시로 안두인 계곡, 어둠숲, 로바니온을

거쳐 모르도르의 경계까지 골룸 추적을

재개하다. 이 사이, 언젠가 골룸은

대담하게도 모르도르로 들어갔다가

사우론에게 붙잡혔다.

산맥과 모든 대지가 위험해지고 있던

까닭에 엘론드는 아르웬을 임라드리스로

불러들이다.


 

☞ 점점 사우론의 힘이 증대되고 있고

골룸이 모르도르에서 <남영동 1985>

주인공이 되는 시점.

 

3017년

골룸, 모르도르에서 풀려나다.

그는 죽음늪에서 아라고른에게 붙잡혀

어둠숲의 스란두일에게 이송된다.

간달프, 미나스 티리스를 방문해

이실두르의 두루마리를 읽다.


 

☞ 골룸은 그후 빌보 일행이 <호빗>

에서 했던 것처럼 스란두일 왕의

감옥에서 탈출합니다.

간달프는 데네소르의 푸대접 속에서도

묵묵히 이실두르의 말년 기록을 찾고

그 결과 빌보가 프로도에게 전해준

그 반지가 절대반지일 것이라는 확증을

갖게 됩니다.

 

3018 ~ 19년

위대한 해들.

반지 전쟁의 시작부터 끝까지 ~

by 붉은10월 | 2012/12/09 01:49 | 아르다 연대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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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굿 at 2012/12/12 20:06
반지전쟁때도 너른골의 왕국이 존재했나요? 존재했다면 반지전쟁에 참여 안한건가요 영화나 소설(국내판) 에 안나오는건가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12/13 00:58
소설 해설편에 등장합니다. 너른골의 인간왕국과 드워프의
산밑왕국이 연합해 사우론의 북부군과 대적하는데 초반엔
중과부적으로 밀려서 산속동굴로 후퇴하지만 사우론이
반지가 파괴되면서 힘을 잃자 반격해 북부군을 격퇴합니다.

스란두일 왕의 어둠숲 북부의 숲속엘프 왕국도 어둠숲의
사우론 군대와 격전을 치릅니다.

반지전쟁은 말 그대로 세계대전 급이지요.
Commented by Y at 2012/12/23 14:56
반지의제왕 모르는 제가 호빗 영화를 재밌게 보구 검색하다가 들렀는데 최고네요b 잘보았습니다(__)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2/12/23 15:52
워낙에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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