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을 나와바리로 삼은 길고양이 "야옹이" 3탄

야옹이가 우리 집을 자기 구역으로 삼은지도 꽤
시간이 흐른 셈이다.

이번주 유일하게 칼퇴근을 한 지난 금요일,
벌건 대낮에 집에 들어가보는게 얼마만이런가
(하지만 곧바로 약속이 잡혀서 옷만 갈아입고
다시 나가 다음날 새벽 동트는 시간에 들어온게
함정이긴 함:::)

그러면서 대문을 연 순간 현관 앞에
(대문에서 현관까지 거리가 꽤 멀다.
집이 큰게 아니라 구조가 그냥 그러함)
자리깔고 누워있는 괴생물을 발견...

웬놈이냐! 라는 분위기가 노골적인 야옹이

좀 지나자 귀찮은지 다시 고개를 돌리는 야옹이

다시 만사가 귀찮은 야옹이

다시 실눈을 뜨고 침입자를 경계하는 야옹이

그러나 그늘에서 자리깔고 편히 누운
오야지 분위기의 야옹이는 만사가 정말
귀찮은가 봅니다. 또 스르륵 눕네요 ㅋ

역시 야옹이는 하루 16시간 숙면을 취해야
힘이 나나봐요 *^^*

집에는 들어가야 되니 살금살금
야옹이의 안식을 파괴하러 접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제 꽤 근접한 거리인데도 야옹이는 ㅋ

순간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돌리는 야옹이

다시 코 ~ 자는 야옹이

계속 접근하자 수상한지 째려보는 야옹이

또 외면한 채 드러눕는 야옹이...

이건 뭐 얼음땡 놀이도 아니고 말입니다 ㅋㅋ
by 붉은10월 | 2013/05/26 22:10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redoctobor.egloos.com/tb/518682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흑곰 at 2013/05/28 15:00
자기중심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군요 -_-)b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3/05/30 10:39
이곳은 야옹월드 ㅋ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