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발견된 꼬북이 6탄 [2015.3.25]


시들시들한 배추를 이불삼아 주무시는 꼬북이님.




다라이 가장자리에 웅크리는 것은
쇼생크 탈출을 찍기 위해서일까요?


드시는건 없어도 똥은 잘 싸시는 듯 ㅋ





아침 시린 공기에 추워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저 표정 주무시는것 맞죠? ㅇ.ㅇ:::




언제봐도 저 포동포동한 발갈퀴는 매혹적입니다 -_-




일부 갑옷이 마치 스마우그 뱃가죽마냥
벗겨져 있을지언정 우아한 자태.




탈출로를 찾기 시작한 꼬북이님.


하지만 아직 굶어서 힘이 모자라신듯:::


p.s.
- 배춧잎파리는 얼른 치워드렸습니다.
- 다음날 아침에 물을 갈면서 온수를 부어
따뜻한 풀장을 만들어드렸습니다.
- 홈플러스를 뒤져 거북이사료를 사서
조금 뿌려드렸습니다. 결과가 주목됩니다.
by 붉은10월 | 2015/03/26 10:33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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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나가다가 at 2015/03/26 10:39
저도 저 거북이 기르는데 아직은 일교차가 좀 있어서.. 집안에 들여놓으시던지 히터 하나 장만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온수를 넣어줘도 바닥이 차면 금세 식어서..
Commented by 추가로 at 2015/03/26 10:44
그리고 실은 물높이가 거북이 배부터 등딱지까지 높이의 3배 정도는 되야 오르락 내리락 수영하며 잘놉니당×.×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6 11:13
집안에 들여놓을데가 마땅치 않고
낮에는 집이 더 추워서 말입니다 -_-;;;

그러게 왜 벌써 동면 마치고 나와서
닝겐을 힘들게 하시는지 ㅠㅠ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6 11:13
물을 더 많이 넣고 다시 벽돌을 올려놓는게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ㅇ.ㅇ:::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5/03/26 13:34
오오 드디어 거북이사료.ㅋ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6 19:47
그런데 안드세요 ㅠㅠ
Commented by koh0516 at 2015/03/26 19:03
갑자기 하라드무마킬처럼 거북이를 타고싶네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6 19:47
저 튼실한 등딱지를 보면 그런 충동이 스물스물 생기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끼니를 거르시니 도저히 엄두가 ㅠ.ㅠ
Commented by 메들리 at 2015/03/26 20:57
거북이가 먹이반응이없으면 미꾸라지라도먹여보세요. 파충류나 양서류는 거식증이참무서운지라...쟤 게코도거식증걸려서한동안고생햇음ㅋㅋ

그나저나요새바쁘신가요 공부마치고와서 반제스토리보는게꿀잼이였는데ㅠ
Commented by Oryn. at 2015/03/26 22:17
이글루스는 왜 좋아요 기능이 없을까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6 23:21
1. 게코를 키우시는군요! +0+
꼬북이는 키우려고 키우는게 아니라 갑자기 마당에서
불쑥 솟아오른 업둥이인지라 아무래도 챙기는 입장이
좀 난처하긴 합니다.

2. 사실 요즘 무지하게 바쁩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6 23:22
Oryn.님의 궁금증은 저두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의문이라능 ㅠㅠ
Commented by Oryn. at 2015/03/26 22:17
그래도 이번주 지나면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질 것 같은데. 그때 되면 좀 더 기운차리려나요 밥을 드셔야 할텐데 ㅎㅎ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6 23:22
그르게요. 단식투쟁하시는 것 아닌가 걱정이라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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