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발견된 꼬북이 7탄 [2015.3.26]

아침에 나와보니 아침햇살과 함께
다라이에서 둥실둥실 유영중인 꼬북이.




눈과 코만 내놓고 완전 잠수중.


반잠수정이 따로 없습니다 ㅋ



둥둥 떠서 꼬리로 방향전환을 합니다.


토실토실한 꼬리가 마치 배의 키처럼
느리지만 잘도 움직입니다.



동네 홈플러스에서 마침내 발견한
거북이 사료를 조금 뿌려봤으나
저런 신세로 물에 팅팅 불고 있습니다 -_-



속(만)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허우적허우적거리는 꼬북이님...




따로 드시는 것도 없는데 여전히도 숨막히는 뒷태를
자랑하는 꼬북이님...



이제 좀 드셔야되는데...


단식중인 꼬북이를 보는 닝겐의 마음은
초조해갑니다. 정말 미꾸라지 사러가야 되나:::


비앰다리...
오늘 아침에는 물 속에 잠수한 상태로 발은 내놓고
유영하는데 머리는 숨어 있네요. 이게 어떤 상태인건지?
by 붉은10월 | 2015/03/27 02:37 | 고블린의 투덜투덜(잡담)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redoctobor.egloos.com/tb/527038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Rudvica at 2015/03/27 10:43
먹이는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저도 예전 기억중에 보면...
밥 먹을때까지 최대 4주가 걸린 적도 있습니다...

비엠다리의 건은...
좀 더 깊은 곳으로 잠영을 하려고 하나...
수심이 얕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아닐까 추정됩니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7 11:21
그래서 물을 좀 더 부어서 수심은 아주 살짝 더
깊어졌습니다 -_-;;;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5/03/27 10:53
끄응. 대체 왜 입맛이 없으신가.ㅠㅠ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7 11:21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예 굶어서 힘이 없으시면
긴급구제라도 하겠는데 멀쩡하게 헤엄은 잘 치니:::
Commented by Hansel at 2015/03/27 10:57
마른 멸치 같은건 어떨까요? 예전에 저희 집에서 기르던 거북이는 회도 좋아하셨습니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5/03/27 10:58
채식주의자이신지 육식맹수이신지 뭘 드셔야
알 수가 있으니 참 환장할 노릇입니다 -_-:::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