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현재 비축보유분 파스타 소스 컬렉션
겨울을 대비해 비축하고 있는 시판 파스타 소스군단입니다.


개당 2,200원 할인할 때 떨이로 20개 쯤 쟁여뒀던
백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57% 토마토 함량 자랑하는!)
455그램(2-3인분) 짜리는 꽤 많이 해치운 상태입니다.

할인 또 안하나 모르겠네요...


685그램이라는 육중한 용량(4인분)에도 꽤 저렴한
가격에 가끔 구할 수 있는 오뚜기 미트스파게티소스!

돼지고기와 소고기 함량이 17% 씩이나 ~ (ㅠ0ㅠ)


이제 슬슬 오뚜기에서 갓뚜기로 불러줘야할 듯:::

양파와 피망 함량 15%를 자랑하는 역시 685그램 대용량
피망&양파 스파게티 소스입니다.


앞선 것에서 피망이 빠지고 마늘이 들어간 685그램
오뚜기 마늘&양파 스파게티 소스입니다.
(슬슬 손이 떨리네요 ㅜㅜ)


아마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로제 스타일 크림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을법한 시판소스겠네요.

오뚜기 크림&토마토 스파게티소스 685그램들이입니다.

애초에 '로제'라는 게 토마토와 크림소스의 혼합물이니
거창하게 이름 붙이지 않더라도 로제 소스 맞네요 뭐...


로제 소스는 여러가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역시 요즘 할인이 종종 이뤄지는
폰타나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 소스입니다.

밀라노가 붙으니 뭔가 고습스러워보이네요.


구하기 어려운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소스입니다.

볼로냐+베이컨+볼로네제가 조합되니 아주 고급지네요 ㅋ

미트스파게티 혹은 라구 만들기에 적절해 보이는데
아까워서 언제 먹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오뚜기 다음으로 대용량 소스 사이즈인 600그램들이
청정원 구운마늘과 양파 스파게티소스입니다.

마늘과 양파는 스파게티의 기본이죠 흠흠


또다른 로제 계열 소스입니다.
청정원 600그램 토마토와 생크림 로제
스파게티소스.

오뚜기에 비해 이름이 좀 더 고급지네요 ㅋ


청정원 트리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
토마토와 레드페퍼 아라비아"따" 소스입니다.

요건 펜네랑 궁합이 잘 맞는다 해서 같이 조합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까르보나라 소스 수입산 할인 업어온 겁니다.
알고보니 까르보나라는 정통 크림소스가 아니라면서요 ㅋ


갓뚜기가 다시 등장합니다.

360그램들이 소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소스.
2인분이랍니다.


이번엔 백설 치즈크림 파스타소스입니다.
350그램으로 갓뚜기 까르보나라와 동급 체급.


이번에는 백설 갈릭크림 파스타소스입니다.

치즈크림에서 치즈가 빠지고 갈릭이 붙었네요.

아직 맛의 차이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토마토 계열 소스 말고는 아까워서 이거 어디 먹겠나
스러운 배덕감에 몸부림치는지라 (ㅠ_ㅠ)


토마토 계열과 크림 계열을 경유해 이제 더
고급지고 비싸보이는 계열로 진입하려 합니다.

여기 소스들은 과연 언제 개봉할지 저도 잘 모릅니다.

청정원 갈릭&페페로치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입니다.

오일소스들이라 360그램들이임에도 3-4인분.


정말 가장 최후에나 개봉할 듯한 위압감입니다.

조개&화이트와인 봉골레 파스타소스입니다.(덜덜덜)

상대적으로 소스 구입하기 쉬운 토마토(포모도로) 계열이나
요즘 꽤 대중화된 크림치즈 계열에 비해서도,

정 안되면 마늘과 올리브유로 자가제조해버리면 아쉬운대로
그럭저럭 재현 가능한 알리오올리오에 비해서도

아무래도 조개 육수 내야 하는 봉골레는 좀 쉽게 달려들기
어려우니까요.

자취인생에 모시조개 해감할 여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ㅜㅜ)


보유하고 있는 파스타 종류와 매칭을 잘 이뤄서
겨울명랑자취라이프를 구현해보고자 고심중입니다.

아라비아따는 펜네랑,
까르보나라는 페투치네랑,
뭐 이런 식으로요.


저게 엄청 많아 보이지만 막상 소스에 의존하면 이번 겨울을
나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알리오올리오를 소스에 의지하지 않고 자작하는데 힘쏟고
쿠스쿠스나 마카로니를 별도로 만들어먹는 등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혜를 다해야겠지요... (T.T)

by 붉은10월 | 2017/11/21 17:22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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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7/11/21 17:32
많군요. 그런데도 모자란다니 소스 소비량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ps. 아끼면 버립니다. 아낌 없이 써서 드세요. 자취하다보면 아끼다가 상하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7/11/21 17:38
그러게요 겨울이 다가오니 상할 걱정은 여름보다는
덜합니다만 그래도 조심해야지요.

일단 할인으로 구입한(유통기한 달랑달랑하는) 것부터
먼저 개봉하려 합니다.

워낙 많이 먹어서 3인분 기준으로 한번에 해치우니
뜯어서 남기는 경우가 없긴 하지요.

봉골레 소스나 갓뚜기 대용량 소스 개봉 후 보관에
유의하려 합니다.

알리오올리오 위주로 레시피를 만들려 하니 이제는
너무 애장하지 않고 하나둘 뜯어먹으려구요 ^^:::
Commented by Erato1901 at 2017/11/21 19:53
파스타면도 그렇고 오뚜기가 참 좋은 물건 많이 나오는 군요~~ 그런데 외국에 살아서 그러는데 대략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저 봉골레 가격이 제일 비싸보이는데..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7/11/21 22:04
저도 장보러 다니다보니 오뚜기(갓뚜기)의 지배력이
어마어마해졌음을 새삼 실감했답니다;;;

소스류는 판매정가로 구입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할인가나 유통기한 조금 남은 것 떨이로 구비하다보니
시장정가가 아니라서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제일 많이 갖고 있는 백설 토마토 소스 455그램 짜리는
2,200원씩 주고 구입했는데 판매정가는 3,400원 정도
하는 것 같구요.

오뚜기 685그램 대용량 소스류는 할인가 3,900원
전후로 사재기했는데 이것도 정가는 1,000원 이상 더
받는 것 같더라구요.

봉골레랑 알리오올리오는 정가 6,900원을 할인가
거의 5천원 가까운 가격에 구입한 기억이네요.

청정원 600그램짜리 로제랑 토마토 소스는 할인가로
3,900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크림치즈소스류는 350~360그램들이에 4천5백원 전후
할인가로 구입한 것 같네요.

대부분 제가 구입한 가격에서 1천원-2천원 정도 더
정상판매가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은근 할인판매 찬스가 많이 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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