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성탄전야 파르팔레 샐러드 파스타 도전기
파르팔레 파스타 남은 걸로 뭘 또 해먹어볼까 하다가
숏파스타는 샐러드에 많이 쓴다는 것을 고민하던 중
샐러드 파스타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부터 끓여야죠...


모양이 참 예쁜 파르팔레 파스타...
500그램들이를 두번에 나눠 다 해치우네요 덜덜덜


300그램들이 빅사이즈 패밀리샐러드를
홈000 폐점 전에 1,190원에 집어왔습니다.

보통 1인팩이 65그램 정도인데 제대로 패밀리용 사이즈.


샐러드 양념은 발사믹 식초와 허브소금, 후추로 해결해볼 생각...


고기가 없기 때문에 대용으로 모듬버섯볶음을 고명으로
올려보려 합니다.

새송이와 표고버섯 슬라이스해둡니다.


파르팔레는 열탕에 입수했습니다.


다진마늘을 준비합니다.


마늘기름을 만드느라 손이 쉴 새 없이 휘적휘적거립니다.


모듬버섯은 기름탕에 뛰어듭니다.


굴소스를 투입합니다.


마늘기름에 굴소스가 더해져서 보기만 해도
짭쪼름한 버섯볶음이 만들어지는 중...


여차하면 요걸로 간을 맞추면 되니 드레싱에 목숨걸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파스타는 다 삶겨졌습니다.


뜰채로 건져내니 알맞게 익은 나비모양이 수북하네요 ^^


조금 식혀서 다시 냄비에 들어갑니다.


어찌나 탱글탱글 윤기가 도는지 ^^:::


들러붙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올리브유를 조금
섞어줬습니다.


샐러드 재료를 쏟아붓습니다.

그런데 냄비가 꽉 차 버렸습니다 덜덜덜;;;


이걸 어떻게 섞지? 하는 고민 속에
어쨌건 양념을 해야 하니 발사믹 식초 뿌리고
소금과 후추도 넣어줍니다. 큰일입니다. (ㅠ_ㅠ)


어찌어찌 배합을 해내고 상을 차립니다.

샐러드파스타 냄비채로,
버섯볶음은 한데 섞을 자리가 없어서 따로 놓고
접시를 냅니다...


저 풀떄기 아래에는 어마어마한 파스타가
매복대기중입니다... (+_+:::)


오늘의 밑간 밸런스를 맞춰줄 특수임무 버섯볶음단...:::


샐러드와 파스타를 집게로 덜어놓고 버섯볶음을 조금씩
고명처럼 위에 올려둔 첫번째 접시입니다.


두번째 접시입니다.
우려했던 것에 비해서는 양념도 잘 섞였고
샐러드 파스타라서 좀 식어도 먹는데 아무 지장이
없네요. 여름에 해먹기 좋겠습니다.


홈000에서 9,900원에 업어온 샹그리아도 기분낼 겸
끄집어냅니다... ㅠㅠ


방울토마토랑 파프리카 정도 갖춰서 다시 시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런지.

오븐토스터 싼 거 하나 질러서 채소구이랑 곁들여도
궁합이 꽤 좋을 것 같습니다.

자취인이 분수를 망각하고 자꾸 이럼 안되는데 큰일입니다...
by 붉은10월 | 2017/12/24 23:47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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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7/12/25 00:32
샐러드파스타는 정말 양 조절 생각 잘 하지 않으면 야채 덕분에 넘쳐버려서.ㅋㅋㅋ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7/12/25 01:05
그래도 어찌어찌 무탈히 먹긴 했는데 다음번엔
대비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_+:::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7/12/25 01:30
마늘은 진정 없으면 안될 식재료지요. 항상 마늘 다진거 투입되는거 볼때마다 향이 절로 떠오르네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7/12/25 01:57
드라큐라 백작이 와도 끄덕없을 정도로 마늘을
흡입하고 있습니다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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