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파프리카와 애호박 넣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안넣던 재료인 파프리카와 애호박을 넣고
주말 한끼를 책임질 알리오올리오를 만듭니다.


냉장고에 보유한 신선재료들이 바닥을 보이는
시기인지라 라인업이 예전에 비해 조금 덜
풍성해 보이지만 기분 탓이겠지요...;;;


애호박과 파프리카는 처음 조리해보는 것인지라
긴장이 쪼끔 됩니다 덜덜


면발은 싼맛에 잘 먹고 있는 바로 그 스파게티면...


통마늘도 1킬로들이 바닥 드러내는 날이라
듬뿍듬뿍 볶습니다.


맛탱이 갈대로 간 양파도 볶습니다.


단단해 보여서 애호박부터 서둘러 넣습니다.


표고버섯도 다 털어냈습니다.
굴소스 대신 오랜만에 치킨스톡을 끼얹고 볶습니다.


베이컨 넣는 걸 깜빡했습니다.


파프리카를 넣습니다.
슬슬 프라이팬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양념 팍팍 뿌려주기 시작합니다.
조미료의 비가 내립니다.


조미료 비가 더욱 세차게 내립니다.


나무주걱이 쉴 틈이 없네요.
파스타 간수 부어서 소스 량 불리는 중...


삶은 스파게티면을 푸욱 담굽니다.


열심히 소스와 면을 섞어야 합니다.


배합이 끝나면 불을 끄고 마법의 가루로 범벅해
빈약한 조리력을 은폐합니다.


홈000에서 며칠전에 사놓았던 샐러드를 꺼냅니다.


유통기한 꽤 지난 유자드레싱도 준비합니다.


물에 적셔 생기를 억지로 회복시킨 샐러드 야채에
드레싱을 붓고 비빕니다.


파스타 프라이팬+샐러드 조합 정식입니다...:::


1000원짜리 다이소 제 파스타용 포크로
돌돌돌 기분을 말아봅니다...


샐러드 한입 파스타 한입 ~


채소부터 건져먹으면 중간 정도 되면
이렇게 비쥬얼이 변하네요.


샐러드도 한접시 더 추가합니다.


파스타가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꽤 골고루
채소와 탄수화물, 단백질, 기름기까지 조합이
가능해 자취인의 건강하다는 플라시보 효과에
지대한 역할을 점하고 있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1/20 17:19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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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1/20 18:37
마늘이 잔뜩 들어가니 모든게 완벽해 집니다. : )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1/20 21:34
무능력한 자취인의 최후의 도피처인 셈이죠ㅠㅠ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8/01/20 21:43
아니 저 재료가 다 들어가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1/21 00:29
자취방에선 많은 일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먼산)
Commented by 라비안로즈 at 2018/01/21 02:14
저기 저도 한 대위장을 자랑합니다만... 저게 다 들어가는가요???(동공지진)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1/21 03:08
배가 고프면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게 마련입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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