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상해풍 알리오올리오 도전 리턴즈
두번째로 상하이의 향취가 묻어난다는
고추기름+굴소스 스파이시 파스타를
만들어봤습니다.


가난한 자취인의 끼니를 책임지는 개당 990원
라폰테 스파게티면.


항상 넘쳐나는 고명들...


베이컨
브로콜리
토마토
통마늘
다진마늘
애호박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이 들어갑니다...


통마늘과 다진마늘
올리브유와 라유를 조합하기 시작합니다.


벌겋게 만들어지는 오일소스에 군침이 꿀떡...


양파 슬라이스를 휘리릭 넣습니다.


브로콜리가 줄기까지 채썰어넣어 들어갑니다.


애호박 마지막 꼭다리 탈탈 털어 들어갑니다.


새송이버섯 슬라이스를 넣고 굴소스를 끼얹습니다.


베이컨은 진리입니다...


간을 열심히 뿌려댑니다...


파프리카를 투입합니다.


토마토도 한개 슬라이스해서 들어갑니다.


파스타 간수를 조금 붓고 국물을 만듭니다.


파스타를 삶기 시작합니다.


한편에서는 지지고 볶아대는 중입니다.


파스타 면빨은 숨을 죽이고 삶아지는 중입니다.


국물도 생겨나고 잘 볶아지는듯...


면이 다 삶겨졌습니다.


풍덩풍덩 투입합니다.


열심히 소스와 면을 섞습니다.


마법의 가루들을 뿌려넣습니다.


비쥬얼상으로는 먹고 죽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프라이팬 파스타, 피클, 코크 정식차림...


마법의 가루와 넘쳐나는 재료 덕분에 일단
어떻게 저떻게 포크질을 망설임없이 하게 되네요.


자취인에게 부족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ㅠㅠ


다음번엔 좀 심플하게 알리오올리오를 만드는 것으로
회귀해보려 합니다.


돌돌돌 파스타 말아봅니다.


굴소스와 고추기름 맛이 색깔로는 안 드러나는데
미각상으로는 확실하게 느껴지는 상하이 바닷바람의
향취가 느껴지는 스파이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또 한 끼 해결했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1/29 17:25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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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1/29 19:49
충분한 야채는 좋은 겁니다. 충분히 드시는게 좋지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1/29 22:28
충분한 야채는 좋은 야채였군요 ㅠ.ㅠ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8/01/30 12:51
늘 야채는 넉넉하게 넣으시는군요 :)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1/30 14:14
자취인은 야채를 먹어야 하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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