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떡갈비 고명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또 근원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모든건 마감떨이로 1,190원에 집어온 홈000
떡갈비 때문입니다.


마지막 양배추 한토막을 썰어냅니다.


스페셜 고명 빼면 단촐하게 근원에 거의 근접한
수준입니다...


포스의 균형을 파괴한 침략자 떡갈비입니다.
1,190원에 저 체급을 업어왔으니 거의 1/3 가격
떨이로 집어온 셈이네요.


공정을 단순화하고자 올리브유에
레드페퍼와 허브소금을 뿌려서 볶기 시작 ~


면도 실시간으로 같이 삶아대는 중...


손으로 면발 구부리기 신공을 구사합니다.


맛이 가기 시작한 마늘을 얼려놨다가
볶아대기 시작합니다...


제대로 구워지는 마늘...


다진마늘도 함께합니다 ~


양배추를 쏟아붓고 굴소스를 뿌립니다.


진한 소스가 만들어지는 중...


파스타 삶는 간수를 부어 소스 제조공정 개시 ~


다 삶아낸 면을 뜰채로 건져냅니다.


떡갈비를 투입합니다.


면발을 곧이어 투입합니다.


열심히 비비는 중입니다.
떡갈비가 위압적이네요.


허브 가루들을 뿌려댑니다.
고기에 허브가 더해지니 향취가 어흑 ㅠㅠ


파마치즈가루를 뿌립니다.
고깃덩어리 위에 눈꽃이 피어납니다.


상차림은 항상 단촐합니다.


고깃덩이를 보면서 군침이 흐르는 동시에
알리오올리오 근원에 또 못 도달하고야 말았다는
배덕감에 몸서리쳐지는 중입니다 ㅠㅠ


돌돌돌 말아서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고깃덩이를 씹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떡갈비에도 간이 약하지 않게 배어 있어서
짭쪼름한 맛이 나네요.


고기를 씹으며 묵직하게 배가 차가는 포만감에
몸부림치는 자취인입니다...
by 붉은10월 | 2018/02/19 14:05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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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2/19 16:10
근원과 멀어졌지만, 맛있다면 용서됩니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2/19 16:45
고깃덩어리를 씹는 포만감이란 에피쿠로스의 그것이라고나...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8/02/21 20:40
떡갈비 덩어리가 우왕...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2/22 09:53
심지어 마감떨이라 저 고깃덩이가 1,190원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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