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감바스 알 아히요 비슷한 것
이것은 감바스와 비슷하지만 감바스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인 무엇입니다... -_-:::


새우를 홈000에서 마감떨이 때 두 팩 집어왔네요.
50% 이상 할인으로 개당 2,000원입니다.


마늘도 떨이로 집어왔고 역시 떨이인 새송이버섯이
맛이 가려고 해서 억지로 투입했습니다.


홈000에서 3병 9,900원에 집어온 샹그리아도...
실은 감바스 비슷한 무엇을 만들어보려고
결심한 것도 샹그리아 때문이었답니다 ㅠㅠ


동네 식자재마트에서 굵은 한줄에 1,900원 하는
토스트 식빵을 열심히 토스터기에 돌렸습니다.

바게트가 없으니까요 ㅠㅠ


홈000에서 마감떨이 집어온 71% 할인(!)의
샐러드 두 팩도 꺼냅니다. 풀을 먹어야 합니다.


올리브유를 붓고 페페론치노는 당연히 없으므로
레드페퍼 후레이크를 뿌립니다.


마늘 슬라이스를 듬뿍듬뿍 투하합니다.


금새 색깔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새우를 망설임없이 투입합니다.
지금 안먹으면 맛이 갈 것 같아서;;;


열심히 볶습니다.


감바스의 대의를 어지럽히는 새송이버섯 투하 ㅠㅠ
후추도 같이 뿌려줍니다.
상하기 직전이라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흑흑흑


다진마늘도 미리 넣을 걸 막판에 투입합니다.


중간에 올리브유 몇번 더 부어주며
잠길락말락 수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제 대충 새우가 다 익은 것 같네요...
먹어치워야죠.


상차림입니다.
유통기한 임박떨이의 향연임에도 의외로
비쥬얼이 되네요 덜덜덜:::


개당 990원에 집어와서 쓰는 미니드레싱!


정말 간단하고 쉬운 메뉴네요.
새우만 저려미로 공급된다면 자주 해먹겠다능!

토스트 찢어서 오일에 찍어도 먹어보고
감바스 재료들을 얹어서 샌드위치처럼도 먹어보고
우걱우걱 후룩짭짭 해치웁니다.


샐러드 한입, 빵 한입, 감바스 한입 요렇게
열심히 부지런히 배를 채웠답니다.


레시피도 간단하고 퓨전도 쉽고 해서 재료만
안정적으로 수급된다면 자주 해먹을까 싶네요.

식사 겸 안주 겸 양수겸장 메뉴라...
다만 새우가... 새우가... 비싸지요 ㅠㅠ
by 붉은10월 | 2018/07/03 13:52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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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7/03 15:24
새우가 참 좋은데 비싸네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7/03 17:27
하지만 동네 마트에서 수시로 심야에 떨이를 합니다 -.+
Commented at 2018/07/03 17: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18/07/03 22:04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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