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꼬막넣은 알리오올리오 오일파스타
홈000에서 야간에 할인 시작한 꼬막 한팩을
투입해 오일파스타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재료는 심플합니다.
그간 떨어지는 조리력을 재료로 땜빵하다 보니
알리오올리오답지 않은 과도한 재료 고명으로
지탄을 받은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꽤 많은 분량이라 다 먹어치울 수 있을지:::


재료 고명이 줄어든 대신에 양념은 풍성합니다 -_-


언제나 시작은 마늘로 ~


양배추 1/4통을 썰어넣고 고추기름 조금 붓습니다.


양파나 다른 채소 대신에 양배추로 몰빵하는 구성...


양배추가 기름에 볶아지면서 숨을 죽이는 현장...


펄펄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투하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원래 바지락 할인하는 거 나오면 집어오려던 건데
가격대비용량이 워낙 훌륭해 변심했습니다.

근데 뜯어놓고 보니 정말 많네요 덜덜


후추 듬뿍 같이 뿌려서 프라이팬에 와장창!


열심히 기름에 볶습니다.
여름에는 해산물은 잘 볶아야 합니다.
특히나 마감떨이상품들은 더욱 조심조심~


꼬막이 량이 은근히 참 많아서 볶느라 조심조심 ~


이젠 별 신경도 안쓰고 내팽개치는 면도
알아서 잘 삶겨졌습니다...


아무 고민없이 풍덩 프라이팬에 붓습니다.


큰탈없이 배합작업 진행중입니다.


파슬리랑 바질 후레이크 조금 뿌리고
먹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피클과 코크면 충분한 상차림...


양념 적당히 이것저것 뿌려넣고 채소와 고기 조합도
이뤄졌으니 그럭저럭 기본맛은 나오는군요.


돌돌돌 포크로 말아서 후루룩 먹어치워댑니다.


빈궁한 자취인의 식욕을 고양시키는 아이템!


레마르크의 명작 <서부전선 이상없다>입니다.

순무 쇼!쇼!쇼!와 콘비프 애호가들, 간소시지에 대한 호기심,
감자전의 향수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렇게 남김없이 꼬막을 먹어치우고 또 한끼가 끝납니다...
by 붉은10월 | 2018/07/06 20:09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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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어쩌다보니 펭귄 at 2018/07/06 20:22
와우 꼬막을 넣은 알리오올리오라니...!! 꼬막 참 좋아하는데 맛있을 것 같아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7/07 16:08
확실히 씹히는 맛이 남다르더군요^^:::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7/07 00:50
꼬막 맛있겠군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7/07 16:09
꼬막은 꼬막이니까요 짭조름한 간이 뒷받침만 되면 아주 좋은 아이템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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