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잔반처리용 햄 굴소스 볶음
밤에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으려고 1킬로들이 사둔
토스트 전용 슬라이스햄 팩을 열었더니 곰팡이가
피어나려 하는 아찔한 상황에 직면!


편마늘, 다진마늘, 마늘쫑, 양파를 준비합니다.


저 채소들을 넣고 굴소스로 볶는게 기본 대책입니다.


햄은 샌드위치용 사이즈라 1/4 사이즈로 가위질...


고기류에 짭조름한 간을 할 예정이므로
반찬은 묵혀둔 김을 추가하는 정도로 그칩니다.


항상 편마늘을 기름에 볶는걸로 모든게 시작됩니다.


다진마늘을 넣고 섞으며 볶아댑니다.


마늘쫑도 적당히 부드러워진 걸 좋아해서
일찍 넣어줍니다.


양파도 넣어줍니다.
기름에 볶아져 흐물흐물한 양파의 식감이란!


레드페퍼와 허브소금, 후추, 굴소스 등을
골고루 넣어 간을 하며 볶습니다.


최종병기...는 아니고 재처리가 시급한 햄을 투입~


열심히 볶습니다.


양이 꽤 많아져서 그릇에 덜어냅니다...


계란프라이는 따로 데웠습니다.


햇반 데우고 조미김과 함께 상을 차려냅니다.


오늘의 고전과 함께 ~


아일랜드 대기근 이야기를 다룬 <검은 감자>입니다.
순무조차 귀하던 시절을 생각하며 싹싹 긁어먹습니다.


정작 문제는 양이 더 늘어나서 이번에도
다 해치우지 못해 남았다는 것... ㅠ.ㅠ
by 붉은10월 | 2018/07/09 16:14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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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7/09 18:46
양이 많네요. 그래도 한번 불을 거치고 나면 꽤나 오래 가더군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7/09 19:01
그래서 사실상 샌드위치까지 포함하면 세끼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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