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심플 이즈 베스트는 아닌 알리오올리오
원래 알리오올리오란 그냥 마구다지로
해먹는 그런 음식입니다.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통마늘, 다진마늘,
냉동시켜뒀던 대파 조금에 스파게티면으로
꾸려진 간소한 재료들입니다.


올리브유에 레드페퍼를 뿌리고 불을 올립니다.


마늘을 볶기 시작합니다.


다진마늘도 듬뿍 올립니다.


파프리카를 올립니다.


배가 고파서 손이 떨립니다...


대파도 몇줌 올립니다.


새송이버섯을 듬뿍 올립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가며 볶습니다.


굴소스도 좀 섞어주고 계속 볶습니다.


파프리카에서 수분이 듬뿍 흘러나옵니다.


스파게티면도 삶기 시작합니다.


6분만에 건져낸 스파게티면...


프라이팬에 고명들과 합체 ~


열심히 마구마구 비벼냅니다.


파슬리랑 바질 후레이크 조금 뿌립니다.


새로 구입한 파마치즈를 듬뿍 뿌립니다.


이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피클 통조림 개봉하기가 망설여져서 간단하게
무장아찌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코크 ~


오늘의 식사와 함께할 책은 김훈 작가의
<남한산성>입니다.

충분한 준비 없이 겨울농성전을 벌이는
조선 민초의 애환이 우러나오는 묘사 ㅠ


편안한 마음으로 우걱우걱 잘 먹었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8/10 12:25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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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08/10 16:48
푸짐하니 좋네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08/11 07:44
조리력이 바닥이니 물량전으로 승부할 밖에
다른 도리가 없으니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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