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대충대충 생존용 뽀모도로
냉기가 도는 원룸에서 먹고살아보겠다고
부랴부랴 대충대충 해먹은 뽀모도로입니다.


재료를 준비합니다.
시들해지기 전에 먹어야 하는 파프리카 하나 썰고
맛이 가기 직전인 양송이버섯 3개 채썰어내고
마늘 한줌 썰여봅니다.

오래묵은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와 1킬로들이
스파게티면이 기본 메인재료입니다.


개당 2,200원에 쟁여뒀던 백설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이후로는 2,400원 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는듯...


메이드 인 이태리!!!


신선재료는 빨리 해치워야 합니다 -_+


그래서 마늘부터 볶습니다.


파프리카도 볶습니다.
허브소금 좀 뿌려줍니다.


양송이 슬라이스를 넣고 후추를 좀 뿌립니다.


토마토 소스와 파스타 삶던 간수를 붓습니다.


파스타 면도 열심히 삶는 중...


금새 건져서 물 빼는 중...


소스와 합체시킵니다.
올리브유 마지막으로 좀 뿌려줍니다.


소스랑 골고루 섞는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파슬리와 바질 후레이크 등등 뿌립니다.


파마가루치즈 넉넉히 뿌립니다.


뽀모도로가 별것 있나요
토마토 소스 기반 스파게티면 되지요...


이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뭐 따로 상차림이랄 것도 없이 프라이팬 째로
다른 반찬도 없이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


소스와 재료가 풍성하면 아주 극악의 조리력만
아니라면 기본 먹을만한 게 나옵니다...(먼산)


전반적으로 달달한 재료와 소스라 새콤달콤 식감...


후다닥 해먹은 것 치고는 잘 먹었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11/26 13:45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redoctobor.egloos.com/tb/534668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11/26 14:15
소스값이 오르는게 참 슬프군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1/26 16:14
그래도 동네 홈000에선 1+1 할인행사도 하더라구요
매의 눈으로 주시할 뿐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아슈 at 2018/11/26 19:08
갓뚜기님!!! 이분이 배신 때리고 백설로 갈아탔대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1/26 19:52
자취인의 식량창고에 갓뚜기 파스타 소스가 얼마나
갈무리되어있는지 혹 안 궁금하실지요 -_+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8/11/27 22:48
언제나 든든하게 잘 드시네요 :)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1/28 14:18
밥이라도 잘 먹는게 최후의 보루란 생각에 ㅠㅅㅠ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