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비쥬얼 따윈 날려버린 만두국
비쥬얼 따위는 굶주림 앞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오기로 대충대충 만두국을 조리해 먹었습니다... (-.-)


갓뚜기 사골국물에 의지해 국물을 맡깁니다.


친절한 갓뚜기 응용 레시피!!


하지만 만두는 고향만두입니다 -_+


양파를 썰이려다 냉동실에 쳐박힌 파채를 발견,
요걸 어떻게 써먹어볼까 고뇌에 빠집니다...


소금과 다진마늘로 간을 합니다.


다진마늘은 얼어있으므로 식칼로 한조각 베어냅니다.


만두와 달걀...


국물이 끓자 간을 하고 만두를 넣습니다.


달걀을 대충 깨어넣고 휘휘 젓습니다.


짱구파래김을 준비합니다.


가위로 슥슥 잘라서 넣습니다.


뭔가 좀 아쉬워서 버섯통을 엽니다.


팽이버섯 조금 넣어줍니다.


현미밥이 만들어졌습니다.


밥을 국에 말 준비를 합니다.


혐짤이 되어버렸네요.
국밥 만들거였으면 국물을 많이 잡을걸 ㅠㅠ


추운데 밥 말아 우걱우걱 해치웠습니다.
김장김치 하나로 반찬은 해결되었구요.

혼자 먹는 거라서 비쥬얼을 너무 외면하지 않았나
약간 후회는 됩니다만 이미 자취인의 뱃속으로 사라진지
한참입니다...
by 붉은10월 | 2018/11/27 13:30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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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차도둑 at 2018/11/27 13:54
만두는 혼자 먹을 땐 비주얼 신경 안쓰는 갑니다. 오리지널 만토우도 아닌걸요 머...

아...구입하신 곳에선 오뚜기 만두를 안파는 모양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1/27 17:35
냉장고를 보니 죄다 고향만두와 비비고 시리즈라능요 T.T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11/27 18:04
비주얼보다는 맛과 양입니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1/27 22:12
자취인에겐 당연스런 원리이지요(먼산)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8/11/27 22:49
만두국은 언제나 좋아용.

하지만 고향만두는 옛날에 비하면 진짜 크기나 양이 대폭 줄어서...

비비고 행사할때마다 쟁여두고 먹습니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1/28 14:19
만두는 그냥 마트 갈 때마다 할인하거나 1+1 하는 것
위주로 줏대없이 건져오는지라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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