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레또르뜨 해물된장찌개
날이 춥고 지갑은 허하니 그저 밥&국으로
부질없는 나날을 연명중입니다...


갈무리해둔 해표 해물된장 레또르뜨에
모든 걸 걸어봅니다...


친절한 레시피를 보고 말을 잘 들으려 합니다.


냉동실에서 꽝꽝 얼어있던 양파와
냉장실에서 슬슬 맛이 가려는 미니새송이에
뜬금없는 모듬해물탕면 건더기수프...


개당 980원에 산 찌개두부 한모 몽땅 ~


이게 등장합니다.


밥을 지을때 나오는 쌀뜨물을 따로 페트에 모아뒀다
국물요리에 활용합니다.

정량 레시피 맞춰서 냄비에 붓습니다.


쌀뜨물이 끓자 된장과 양파를 넣습니다.


라면 건더기 수프를 넣습니다.
건미역을 활용하려는 의도입니다.


버섯 슬라이스 풍덩 ~


마무리로 두부를 넣고 조금 더 끓입니다.


어설프기 짝이 없지만 된장찌개가 만들어집니다.


흑미는 조금만 넣어줘도 충분하네요.


밥과 국, 멸치조림과 파김치...
충분한 상차림입니다.


밥솥이 참 좋습니다.
금방 밥이 알아서 척척척


찌개는 뜨물로 끓여서 그런지 간이 강한편...


밥과 찌개가 메인이라 나머지 반찬은 거들뿐...


호록호록 불어가며 허겁지겁 배를 채우는 중...


예전엔 국물음식 절실한 걸 별로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빈궁한 자취생활에서 새롭게 느끼는
중입니다. 가격도 싸구요.
by 붉은10월 | 2018/12/20 18:52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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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8/12/20 23:32
돈지루 생각날 정도로 건더기가 넉넉한 된장국이군요 :)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2/21 00:32
냉동양파와 맛가기 직전 미니새송이와 저가두부에
라면건더기수프이지만 물량으론 넉넉한 건더기입니다 ㅠ_ㅠ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12/21 02:09
쌀뜨물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가 크더군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2/21 08:36
신기할 정도로 차이가 크더라구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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