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자취인의 어묵우동전골(at 성탄전야)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자취인의 비좁은 원룸에는 냉기가 도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입니다.


오뚜기 우동사리 2개(남아있는 잔량 전부)와
삼호어묵 1개...


이런... 추워서 손이 곱았는지 떨렸네요.
사진해설 : 유부와 양파, 고향만두 10개입니다:::


물이 끓자 먼저 냉동양파와 어묵을 넣습니다.


유부가 불어오르는 중입니다...


우동사리와 만두를 넣었으나 만두는 잠수상태:::


삼호어묵에 가쓰오 수프가 있으나
부족해서 투입한 액상수프입니다.


완성된 오뎅국물입니다 -_-


또 손이 흔들리네요 ㅠ_ㅠ
무장아찌 하나로 반찬 끝입니다.


어쨌거나 건더기가 풍성한 전골입니다 -_-
오뎅탕에 우동사리 들어간 수준입니다만
만두가 의외로 다크호스 역할이네요.

속은 빠져나와서 국물이 걸죽해지고 겉 만두피는
완당 코스프레를 해줍니다...


한끼 뜨듯하게 잘 먹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안들려오는게 천만다행.
by 붉은10월 | 2018/12/24 21:3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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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8/12/24 22:41
앗 아아...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2/24 23:48
추워서 보일러 틀었습니다. 현재 실내온도 13도라능!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8/12/24 23:21
뜨끈뜨끈 이군요. 만두가 들어가니 맛있어 보입니다.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8/12/24 23:48
만두가 의외로 궁합이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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