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자취하는 한국인의 건강한 밥상(?)
배가 고파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또 한끼를
자작으로 해결해봤습니다...


홈000에서 개당 1,000원에 집어오는 된장...
강된장, 우렁된장, 전통된장, 해물된장 4종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이 넉넉해 두끼씩은 써먹고 있는 중.


친절한 레시피...:::


국물은 쌀뜨물 모아둔 걸 활용합니다.


배가 고픈 나머지 벌써 수전증이 ㅠㅠ

쌀뜨물로 된장 봉지에 남은 것까지 섞어서 모읍니다.


밥을 하기 위해 쌀을 씼습니다.


쌀뜨물도 보충합니다.
모아놓고 다용도로 활용합니다.
이걸 모를 때는 그냥 버리던 건데
세상엔 버릴게 하나 없는가 봅니다...


된장찌개 재료를 주섬주섬 준비합니다.


냉동시켜뒀던 간편 된장찌개 채소...


미니새송이와 팽이버섯


찌개두부


요렇게 정리를 해서 셋팅해둡니다.


냉장고에 남은 상추를 자르고 쌈장을 개봉합니다.


된장이 끓기 시작합니다.


먼저 얼어있다 녹기 시작한 모듬채소를 투입


잡곡밥이 완성된듯...


미니새송이를 넣고 계속 끓입니다.


팽이버섯을 넣습니다.


대미를 장식하는 두부가 투입됩니다.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ㅠ.ㅠ


2분 정도 팔팔 끓이면 끝납니다.


건더기가 많아서 강된장 느낌이 나는:::


뭔가 건강건강돋는 밥상이 차려집니다 -_+


요것저것 많이 섞인 잡곡밥,
갓 지어서 전분이 당분처럼 느껴집니다.
달게 들어갑니다 ㅠㅠ


흥분하고 주린 나머지 또 손이 ㅠ


심기일전합니다.
슴슴하니 그럭저럭 만들어졌네요...


밥과 된장찌개에 상추와 쌈장, 가지나물로
건강해지는 것 같은 플라시보 효과가 수반된
한끼를 묵묵히 뱃속으로 집어넣습니다.

속이 편안합니다... ㅠ.ㅠ
by 붉은10월 | 2019/02/27 04:23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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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9/02/27 20:03
살뜨물은 진정 유용한 육수입니다. 생선 찌개할 때도 좋고 정말 쓸 곳이 많지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9/02/28 02:31
옛날에 왜 가치를 모르고 그냥 싱크대에 버렸나
후회막급이랍니다. 만능의 육수더라는 ^^:::
Commented by 알렉세이 at 2019/02/28 20:24
쌀뜨물을 정말 알뜰하게 활용하시는군요
Commented by 붉은10월 at 2019/03/01 01:48
아끼고 아껴야 봄을 맞이할수 있을것 같아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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