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알리오올리오
2018/07/21   [자작] 가마솥 폭염 속의 알리오올리오
2018/07/12   [자작] 바지락&모듬버섯 알리오올리오 [2]
2018/07/09   [자작] 재활용새우&표고버섯 알리오올리오 [4]
2018/07/06   [자작] 꼬막넣은 알리오올리오 오일파스타 [4]
2018/07/05   [자작] 새우+양송이+아스파라거스 알리오올리오 [10]
2018/06/27   [자작] 장본김에 알리오올리오 [2]
2018/06/24   [자작] 주말맞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2]
2018/06/19   [자작] 기본 회귀 알리오올리오 2호 [4]
2018/06/19   [자작] 기본으로 회귀한 알리오올리오 [4]
2018/05/18   [자작] 베이컨 듬뿍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2]
[자작] 가마솥 폭염 속의 알리오올리오
날 더울 때는 만사가 귀찮아 요즘 덜 해먹던
알리오올리오를 그래도 뱃속에 뭐라도 넣어줘야해서
간만에 만들어먹었습니다.


신선재료 유지하기가 만만찮아서 최대한
비워내는 중입니다.


새송이버섯과 양파슬라이스,
통마늘, 다진마늘이 전부입니다.


통마늘도 다 떨어져갑니다.
한번 딱 쓸 분량 남았습니다.
이번 마늘이 근래 구입한 마늘 중 최고였는데 ㅠㅠ


다진마늘도 곧 바닥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마늘이 필요합니다 ㅠ


양파 슬라이스 냉장고에 넣어둬도 상하기 직전
상태가 되어서 일단 왕창 집어넣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급속냉동보냅니다.


새송이버섯도 곧바로 투입합니다.

간을 위해 굴소스, 후추, 허브소금을 뿌립니다.


파스타 팔팔팔 삶습니다.
여름에는 불을 써서 뭘 만드는게 꽤 고역이네요.


양파가 살짝 맛이 간 상태라 겁이 나서 열심히
볶아치는 중입니다. 무사해야할텐데:::


파스타 간수와 버섯, 양파에서 우러나온 물이
어우러져 오일소스로 화학적 결합중...:::


금새 삶겨진 파스타 면...


올리브유 조금 뿌려서 프라이팬에 풍덩 투척...


오른손으로 비비고 ~ 왼손으로 비비고 ~
(팔도비빔면은 아니지만요)


파슬리랑 바질 후레이크 뿌려가며 계속
열심히 비빕니다.


마지막 파마치즈가루 탈탈탈 털어냅니다 ㅠㅠ


상을 차립니다.
오이피클도 마지막 분량입니다.
업소용 통조림 새로 뜯어야 합니다.
코크는 아직 여유가 꽤 남아있습니다. ㅜㅜ


오늘도 서적과 함께하는 자취인의 밥상...


양파를 열심히 기름에 볶았지만 식초처럼 알싸한
요상하기 그지없는 맛에 절망하는 중입니다 ㅠ


에도 시대 일본의 서민 식문화와 일본식 패스트푸드의
기원을 추적하는 <에도의 패스트푸드>입니다.


양파의 상태에 절망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다
먹어치웠습니다.

냉동시킨 분량은 어찌할지 걱정이네요.
여름엔 냉장고에 넣어둬도 안심하면 큰일날듯... ㅜㅜ
by 붉은10월 | 2018/07/21 04:38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0)
[자작] 바지락&모듬버섯 알리오올리오
주린 배를 움켜쥐고 한나절 내내 폭염 속에
일을 다녀왔더니 머리가 핑 돕니다.

얼른 뭔가를 먹어야 합니다... ㅠㅠ

그래서 만들었네요.


메인재료들입니다.
홈000에서 밤9시가 지나 떨이하는 구이용
버섯모듬포장팩과 바지락살팩입니다.

버섯은 70%, 바지락은 40% 할인율입니다.


새송이+양송이+표고+팽이 조합입니다.
팽이버섯은 따로 챙겨넣고 나머지 3종을 씁니다.


바지락은 할인할 때 늘 놓쳤는데
이번에는 새우 등은 아직 할인이 안 높아서
바지락으로 집어왔습니다.


3가지 버섯을 슬라이스하고 통마늘 다진마늘에
양파 남은 것 싹슬이하려 합니다.


버섯과 양파, 바지락, 마늘...

고기가 없어도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자취인은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알이 굵어 너무 맘에 드는 이번 마늘...


다진마늘도 듬뿍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 듬뿍 넣어줍니다.
올리브유에 볶아 흐물흐물해진 양파는 언제나
맛이 좋습니다...


기름에 볶아지고 있는 양파슬라이스...


버섯 3종이 투입되고 굴소스가 끼얹어집니다...


열심히 볶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지락살을 투입하고 후추를 듬뿍!


펄펄 끓는 냄비에 들어간 저가 스파게티면...


재료에서 육수가 보글보글 흘러나옵니다.


면은 알아서 삶겨져 있네요...


올리브유 좀 뿌려서 프라이팬에 넣고 슥슥 비빕니다.


오일소스가 육수로 보강되어 잘 비벼집니다.


대충 비빈 뒤에 허브 후레이크 뿌리고 ~


파마 치즈 거의 마지막 쥐어짜서 뿌려댑니다.


상차림이래봐야 별 것 없지요...


양념 팍팍 뿌려서 땀 뻘뻘 흘려가며 먹어대려는 찰나!


재료가 특별한 건 없어도 풍성하고 간도 진해서
자취인의 저렴한 입맛에는 술술 들어가는 맛입니다.


음식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고양하기 위한
오늘의 고전 시간입니다...


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 참호전의 실상을 다룬
<참호에서 보낸 1460일>입니다.

참호에서 더운 식사 못하고 살던 군인들의 식생활이
적나라하게 펼쳐집니다.

따스한 파스타를 후라이팬째 먹는게 호사스러울 지경...


곧 자취인의 주린 뱃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는
후일담만 전해져내려옵니다...
by 붉은10월 | 2018/07/12 00:48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재활용새우&표고버섯 알리오올리오
감바스 만들었던 새우 남은 거랑
냉장실에서 물이 줄줄 나오기 시작한 표고버섯
몽땅 썰어넣고 재활용 전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_-)


이미 설명드린 재활용 새우와 맛 가기 시작한 표고,
양파 슬라이스와 마늘 슬라이스에 꽤 냉장고에 오래둔
양배추 남은 것 (1/4통) 몽땅 쓸어넣습니다.


이것은 새우입니다.
감바스 만들면 새우가 메인인데 늘 새우 빼고
맛난 건 나중에 먹겠다고 아끼다가 정작 새우만
남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봉지 몽땅 투입한 표고버섯. 슬라이스해 냉동을 할 걸
안하고 버티다가 매우 안좋은 상태로 준비되었습니다:::


풀때기 삼총사(+다진마늘)


이번 마늘은 알이 굵어서 조리할 때 비쥬얼이
참 좋네요...


다진마늘도 시간차로 투하합니다.
요즘 급 노안이 와서 마늘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양파 슬라이스도 투입합니다.


양배추 왕창 투입하고 고추기름(갓뚜기)도 붓습니다.


흐물흐물해지도록 열심히 볶습니다...


위태위태한 표고버섯 투입됩니다.
후추 듬뿍 끼얹었습니다.
불안하니 간 팍팍 해서 마구 볶아댑니다...


그래도 용케 먹고 탈은 안날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안도의 한숨 한번 내쉬고 ~


재료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서 파스타 간수는 조금만
넣어줘도 충분해 보이네요.


파스타 면은 늘 그랫듯 끓는 열탕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종병기 새우라고나...
이미 조리가 된 새우이기 때문에 막판에 투입합니다.


은근슬쩍 조리 시작한 것처럼 섞어놓습니다.
불맛을 살려보려고(:::)


열탕지옥에서 기름지옥으로 옮겨온 파스타 면...


열심히 섞어줍니다.


파슬리와 바질 후레이크를 조금 뿌려줍니다.
쌉싸리한 맛이 묘하게 어우러지더군요.(먼산)


파마치즈가루 리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이제 상을 차립니다. 차림은...아시죠?


거무튀튀한 것은 표고입니다. 표고버섯의 그 표고:::


육류와 채소류 궁합은 나쁘지 않은듯...
희여멀건한 건 파마치즈입니다. 믿어주세요.


빈궁한 자취인의 끼니와 함께하는 오늘의 고전은
잭 런던의 <밑바닥 사람들>입니다.


런던 빈민들의 생활수준을 파헤친 역작이죠.
읽으면 식욕이 배가되고 잔반 따윈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처음에 특히 상태 안좋은 표고버섯과 재활용 새우 때문에
아슬아슬했지만 잭 런던의 명저에 힘입어 배고픈 자취인은
뱃속으로 파스타를 모조리 밀어넣을 수 있었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7/09 11:58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꼬막넣은 알리오올리오 오일파스타
홈000에서 야간에 할인 시작한 꼬막 한팩을
투입해 오일파스타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재료는 심플합니다.
그간 떨어지는 조리력을 재료로 땜빵하다 보니
알리오올리오답지 않은 과도한 재료 고명으로
지탄을 받은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꽤 많은 분량이라 다 먹어치울 수 있을지:::


재료 고명이 줄어든 대신에 양념은 풍성합니다 -_-


언제나 시작은 마늘로 ~


양배추 1/4통을 썰어넣고 고추기름 조금 붓습니다.


양파나 다른 채소 대신에 양배추로 몰빵하는 구성...


양배추가 기름에 볶아지면서 숨을 죽이는 현장...


펄펄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투하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원래 바지락 할인하는 거 나오면 집어오려던 건데
가격대비용량이 워낙 훌륭해 변심했습니다.

근데 뜯어놓고 보니 정말 많네요 덜덜


후추 듬뿍 같이 뿌려서 프라이팬에 와장창!


열심히 기름에 볶습니다.
여름에는 해산물은 잘 볶아야 합니다.
특히나 마감떨이상품들은 더욱 조심조심~


꼬막이 량이 은근히 참 많아서 볶느라 조심조심 ~


이젠 별 신경도 안쓰고 내팽개치는 면도
알아서 잘 삶겨졌습니다...


아무 고민없이 풍덩 프라이팬에 붓습니다.


큰탈없이 배합작업 진행중입니다.


파슬리랑 바질 후레이크 조금 뿌리고
먹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피클과 코크면 충분한 상차림...


양념 적당히 이것저것 뿌려넣고 채소와 고기 조합도
이뤄졌으니 그럭저럭 기본맛은 나오는군요.


돌돌돌 포크로 말아서 후루룩 먹어치워댑니다.


빈궁한 자취인의 식욕을 고양시키는 아이템!


레마르크의 명작 <서부전선 이상없다>입니다.

순무 쇼!쇼!쇼!와 콘비프 애호가들, 간소시지에 대한 호기심,
감자전의 향수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이렇게 남김없이 꼬막을 먹어치우고 또 한끼가 끝납니다...
by 붉은10월 | 2018/07/06 20:09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새우+양송이+아스파라거스 알리오올리오
냉장고 재료를 비워내기 위한 사투(?!)의 일환으로
필사적으로 신선식품을 처분 중입니다.


맛이 가기 시작한 재료들을 서둘러 소비합니다.


양파 슬라이스
양송이 슬라이스
편마늘 슬라이스
아스파라거스
...
그리고 감바스 해먹고 남은 새우...


이번 마늘은 씨가 굵습니다.


양파도 갓 썰여낸 것... 냄새가 진동합니다 ~


아스파라거스 듬뿍듬뿍 넣었습니다.


면을 삶으면서 ~


양송이가 맛이 가려는걸 볶으면 괜찮겠지 하고 투입~


올리브유 부어가며 양념쳐 가며 열심히 볶습니다.


신선재료에서 수분이 줄줄 흘러나옵니다 ~


파스타 삶던 간수를 부어 소스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금새 다 삶겨진 파스타 면


프라이팬으로 풍덩하고야 말 운명...


재료와 면이 어우러지는 순간...


파슬리랑 오레가노를 살짝 뿌린 다음 ~


파마치즈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먹을 준비는 피클 덜고 코크 꺼내면 끝납니다...


상하기 전에 후다닥 많이 썼지만 그래도 신선재료가
자취인 밥상에 많이 올라오니 뿌듯뿌듯해집니다...


떨어지는 조리력을 재료 량으로 커버하다 보니
늘 그럭저럭 먹을만하네? 로 귀결되는 결말...


자취인은 식욕이 없을 땐 이렇게라도 먹는다는게
축복이라는 의미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꺼냅니다.

갑자기 음식맛이 세배 좋아집니다...
음식을 버리면 천벌을 받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7/05 17:08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10)
[자작] 장본김에 알리오올리오
오랜만에 장을 본김에 채워진 식재료를
동원해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장마철을 과연 무사히 넘길 수 있을런지 ㅠㅠ


양파슬라이스
새송이버섯슬라이스
방울토마토
후랑크소시지
피망슬라이스...

다진마늘 오랜만에 나오고
초저가 스파게티면 씁니다.


재료가 너무 풍성해 알리오올리오 말고
볶음을 만들까? 토마토 페이스트를 얹을까?
고민에 순간 빠집니다...


통마늘은 떨어져서 다진마늘 오랜만에
듬뿍 얹고 양파슬라이스를 쏟아붇습니다.


피망을 투입하고 허브소금도 뿌립니다.


새송이버섯은 두개 썰어넣었습니다.
굴소스를 함께 뿌려줍니다.


후랑크소시지(저가 1킬로들이입니다)를 넣고
후추도 뿌려줍니다.

후추는 오뚜기 순후추입니다 -.-+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서 이번엔 볶습니다.


스파게티면을 삶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볶는 중입니다.


6분 정도 삶고 곧바로 건져냅니다.


파스타 간수를 많이 넣지 않아도
재료에서 나오는 물기가 많아서
소스가 자연스레 만들어지고 있네요.


스파게티면을 프라이팬에 투입하고
올리브유 조금 부어줍니다. 비벼야죠 ~


비비고 ~ 비비고 ~~


토마토소스를 붓는게 더 나아보인다는 뒤늦은
판단이 불현듯 엄습합니다 ㅠㅠ


허브 후레이크를 뿌립니다.


파마가루치즈를 듬뿍담뿍 ~~


먹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두둥 ~


돌돌돌 말아서 우걱우걱 ~


채소와 버섯부터 한참 먹어치운 뒤...

재료가 풍성할 때는 알리오올리오가 밋밋한
맛이 될 수 있으니 차라리 토마토소스를
얹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남아도는 소스를 써봐야...


갈수록 더위 때문에 파스타 볶는게
땀이 나네요. 여름을 어찌 넘겨야할지 ㅠㅠ
by 붉은10월 | 2018/06/27 01:35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주말맞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빈궁한 자취인은 또 이것저것 재료를 넣어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장을 봐놨기 때문에 고명이 좀 들어갔네요.


하지만 새로 산 재료는 거의 투입하지 않고
일단 냉동실부터 비워나가기로 했습니다:::


냉동 채소믹스,
냉동해뒀던 마늘과 버섯 마지막 분량,
양파 슬라이스,
핫도그 만들어먹으려고 사둔 프랑크 소시지 몇 개
썰어넣으려 합니다.


양념 혹은 조미료들입니다.

허브맛소금과 후추, 파마치즈, 굴소스, 레드페퍼 후레이크에
파스타 삶을 때 넣을 왕소금까지...


언제나 시작은 마늘을 볶으며...


생양파 슬라이스 듬뿍듬뿍 넣습니다.


얼려뒀지만 먹는데 별 문제는 없는 표고버섯도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유통기한 달랑달랑한 새송이버섯을 대체로
준비해뒀습니다...-_-


오래간만에 소시지 들어갑니다 ~


굴소스 좀 넣고 계속 열심히 볶습니다 ~


파스타 면도 삶기 시작합니다.


해동을 조금 시킨 야채믹스도 푹푹 섞습니다.


열심히 볶습니다.
고명이 풍성하니 볶으면서 구슬땀이 흘러도
흐못후한 기분입니다 ~


금새 다 삶겨진 면발 ^^


예정대로 프라이팬에 쏟아붓습니다.


고명이 풍성하니 잘 비벼집니다 ^^


파슬리랑 바질 후두두 뿌려주고 ~


파마치즈가루도 듬뿍듬뿍 뿌려줍니다.
마법의 가루이니까요 ~


고명과 양념이 풍성하니 아무리 못만들어도
먹을만하게 보여지는 마법의 순간이 -_+


상차림은 별 기대 없으시겠죠? ㅋ


피클은 통조림으로 식자재마트에서 파는
바로 보급형 그 피클. 배달음식의 향기가
솔솔솔 풍겨옵니다... -.-


자취인의 솜씨이지만 착시효과로 인해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서겠지요 ㅜ.ㅜ


이제 돌돌돌 면발 말아 우걱우걱합니다.


이후는 진공청소기 빨이들이듯 폭풍흡입으로
프라이팬을 삭삭 비워먹었습니다. 그랬습니다...
by 붉은10월 | 2018/06/24 01:02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자작] 기본 회귀 알리오올리오 2호
여전히 빈궁한 자취인의 처지가 오픈되는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재료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냉동 채소믹스 꽝꽝 얼어있던 것
한줌입니다.


늘 하던 것처럼 마늘을 볶습니다.


여전히 뿌리 끝단까지 볶아먹는
아스파라거스.

턱이 아픕니다. 이제는 짤라낼 겁니다. ㅜㅜ


냉동채소도 쏟아붓습니다.
이번 파슷타는 씹는맛이 나겠네요...


맛이 가기 시작하려는 표고버섯을 먹고 안 죽으려
열심히 볶아댑니다.


굴소스도 바닥을 보였습니다.
열심히 볶아대는 중...

소금과 후추를 팍팍 뿌려댑니다.


펄펄펄펄 ~~~~


금새 삶아져나온 면 사리를 건져냅니다.


철푸덕!


열심히 볶고 섞습니다.


허브가루 뿌려대며 계속 볶습니다.


여전히 풍성한 파마치즈가루의 향연 ~


별 특징없는 상차림...


이제 먹어치워야 합니다.
자취인은 늘 굶주립니다.


변변찮은 솜씨이지만 워낙 자주 해먹다보니
이제 그럭저럭 사람 입에 들어갈 정도 질은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ㅠ_ㅠ

아니면 그냥 늘 배고파서 술술 들어가는 걸까요?


먹다가 혐짤도 올려봅니다...:::


이제는 비축된 재고 시판소스를 다시 좀
활용해볼까 합니다.
by 붉은10월 | 2018/06/19 10:5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기본으로 회귀한 알리오올리오
재료가 별로 없어서 아주 충실하게
알리오올리오의 기본으로 회귀한
파스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최저가 스파게티면
한 봉지 500원에 집어온 표고버섯
본가에서 얻어온 아스파라거스
냉동실에 짱박아둔 통마늘...

이게 전부입니다. ㅠㅠ


올리브유에 레드페퍼 후레이크를 뿌리고
마늘 슬라이스를 볶기 시작합니다.


본가에선 딱딱한 뿌리 근처부분은
잘라내고 먹으라 권했지만 빈궁한
자취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면
아니되는 겁니다.

그냥 다 씹어먹을 각오로 썰어넣습니다:::


표고버섯도 곧 상할 위험이 있어 아낌없이
팍팍팍 썰어넣었습니다.

주객전도된 기분적 기분, 느낌적 느낌이...:::

소금과 후추, 굴소스도 조금 부어넣습니다.


열심히 볶습니다...


열심히 삶습니다...


열심히 삶으며 풀어줍니다...


파스타 삶던 간수를 조금씩 부어넣어 소스도
만드는 중입니다...


뜰채로 건져 물을 빼는 면사리...


프라이팬에 투입하고 올리브유 조금
섞어줍니다. 잘 비벼지라고...


열심히 섞습니다.


파슬리와 바질 등등 허브를 뿌립니다.
물론 후레이크로 미리 가공된 것들...:::


파마가루치즈는 새로 사둔 것도 있고 해서
팍팍 뿌려댑니다.:::


버섯이 거무티티한데 파마치즈로
블랙앤화이트 조화가...(-_-)


상차림은 늘 별것 없지요... ㅜㅜ


통조림제 피클과 업소용 코크...


포크로 돌돌돌 말아올리기 시작...


이내 뱃속으로 후루룩 짭짭 들어갑니다.
배가 고팠거든요 ㅠ_ㅠ


굶주린 자취인은 이제 촬영을 중단하고
본격적으로 먹어치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by 붉은10월 | 2018/06/19 04:21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4)
[자작] 베이컨 듬뿍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베이컨이 풍성한 기름진 알리오올리오를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돼지기름이 철철철 ~~~


햄스빌 베이컨, 오늘의 주역입니다.


마늘과 오이 슬라이스가 추가됩니다.
둘 다 맛 가기 직전...-_-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아댑니다.
매콤한 맛을 만들기 위해 레드페퍼 후레이크도
듬뿍듬뿍 들어갔습니다.


절반만 넣으려다 인생 한방 외치며
160그램을 몽땅 투입하는 오기...:::


마늘과 베이컨이 자글자글 볶아집니다.


양파도 없고 해서 오이 하나 몽땅 썰어넣습니다.


열심히 면을 삶습니다.


볶음요리가 잘 만들어지는 중... -.,-


금새 삶긴 면을 베이컨볶음(!)에 투입합니다.


오일소스에 열심히 면을 섞어줍니다.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은은한 향이 느껴질락 말락...
플라시보 효과입니다 -_-


손이 떨려서 담뿍 뿌려진 파마치즈입니다...:::


짜잔 ~ 완성입니다.


상차림은 뭐 늘 하던대로 프라이팬째로 올려놓고
피클과 코크 추가 정식입니다.


돌돌돌 말아서 시식합니다.


베이컨이 모든걸 구원해주는 맛입니다...


콜레스테롤이고 고지혈증이고 뭐고 일단
외면하는 순간 맛의 신세계가 펼쳐지는
베이컨 월드입니다 ㅠ.ㅠ
by 붉은10월 | 2018/05/18 23:36 | 빈궁문답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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